5월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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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도준 댓글 12건 조회 3,066회 작성일 23-05-23 14:15본문
5월의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 것일까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무언가 담겨있는 듯하다.
아카시아향처럼 다가온 그녀의 첫모습
골목길에 뛰놀다 엄마품에 안긴 아이의 콩닥이는 가슴
엄마의 야무진 손매로 뽀득뽀득 씻긴 아이의 얼굴
가방을 메고 유치원을 향하던 아이의 뒷모습
출근하던 아빠를 몰래 뒤따라가 놀래키던 아이의 개구진 웃음
아이가 자라 청년이 돼도 눈에 선명한 그때 그 어린 시절의 모습들
평생 간질될 그런 그림들이 담겨있다.
5월의 바람은 그 어디가 아닌,
내마음속 소중한 것들이 보관된 곳에서 불어오는 거 같다
댓글목록
5월의 바람은
그렇게 불어 오는군요
제 생각에도 그런것 같습니다 ^^
어제 한시간쯤~
장대비가 션하게 지난 뒤 ~
온도 내리고
공기가 좋아 져선지 ~
산뜻한 바람이 부네요 ~ ㅎ
어릴때도 귀여웠지만~
커서도 귀엽고 안쓰러운게
아이 네요 ~
아이의 오늘 표정에
더 관심이~~ㅋ
안녕하세요 연우님
징그럽게 큰 아이도 사랑스러운 건
어릴때의 모습들이 오버랩되서 그런거 같아요
조금전, 오낸오니가 글 쓰다가
사진이 업로드 안 되서 중단했네요
내일 다시 올려볼때니 그때 오셔서 또 읽어주세요
도주이 왔능교ㅎㅎㅎ
모두가 하나같이 행복한 상황들이네요
도준님은 오월하면 행복한 기억들이 자리잡고
있나봐요
요즘 한창인 오월의 꽃 장미 백합 수국들도 얼마나 화려하고 예쁜지~~
근데 백합은 사지마세요ㅋ
향기가 넘 강해 베란다로 추방할수밖에 없어요
노을님 오셨군요
5월에 맞는 바람은 여늬 바람과 좀 다른 거 같아서요
시원하기도 하지만, 눈가를 서늘하게 해주는 게
무슨 의미가 담긴 듯 해요
노을님은 꽃을 좋아마시는군요
근데, 저는 꽃을 잘 모릅니다
근데, 조금전 누구의 부탁으토 가게 앞 화분에 물주고 왔어요
다이소가서 물뿌리개 사다가요
나름 욕보고 지금 술 얻어먹구 있답니다
멀리서 건배
어느때부터 오월이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도준님 마음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산도록한 오월의 바람이 불었어요
곧 오월도 가네요ㅜ
네 오월이 벌써 가버렸네요
내년 5월에도 5월에 관한 글을 올릴테니,
그때도 이처럼 멋진 댓글 달아주셔야합니다?
가정의 달
유년의 편린들이 떠오르는 ..,
아름다운 글이네요.
보사님 감사해요
보사님 글 팬입니다
울 나이스가이 아니 나이스레이디 보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보사님의 유년의 편린 이야기도 듣고 싶답니다
결국 지금의 우리를 만든게 유년의 편린이자나요
도주이 왔능교ㅎㅎㅎ
모두가 하나같이 행복한 상황들이네요
도준님은 오월하면 행복한 기억들이 자리잡고
있나봐요
요즘 한창인 오월의 꽃 장미 백합 수국들도 얼마나 화려하고 예쁜지~~
근데 백합은 사지마세요ㅋ
향기가 넘 강해 베란다로 추방할수밖에 없어요
노을님 오셨군요
5월에 맞는 바람은 여늬 바람과 좀 다른 거 같아서요
시원하기도 하지만, 눈가를 서늘하게 해주는 게
무슨 의미가 담긴 듯 해요
노을님은 꽃을 좋아마시는군요
근데, 저는 꽃을 잘 모릅니다
근데, 조금전 누구의 부탁으토 가게 앞 화분에 물주고 왔어요
다이소가서 물뿌리개 사다가요
나름 욕보고 지금 술 얻어먹구 있답니다
멀리서 건배
ㅋ저희도 다이소 물뿌리개 있는데..
오월은 덥지도 않고 뭔가 상큼한 풀냄새
꽃향기가 풍부한 계절같아요
꽃은 잘모르지만 길가의 이름모를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 안 예쁜게 없는걸보니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죠ㅎ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술자리 즐기시길여~~
어제 한시간쯤~
장대비가 션하게 지난 뒤 ~
온도 내리고
공기가 좋아 져선지 ~
산뜻한 바람이 부네요 ~ ㅎ
어릴때도 귀여웠지만~
커서도 귀엽고 안쓰러운게
아이 네요 ~
아이의 오늘 표정에
더 관심이~~ㅋ
안녕하세요 연우님
징그럽게 큰 아이도 사랑스러운 건
어릴때의 모습들이 오버랩되서 그런거 같아요
조금전, 오낸오니가 글 쓰다가
사진이 업로드 안 되서 중단했네요
내일 다시 올려볼때니 그때 오셔서 또 읽어주세요
네 ~
온앤온 이판님~ㅋ
혹시, 사진이 커서
업로드 안될때에는 ~
카톡 "내게 보내기" 해서
저장한 사진을 사용하면 ~
사진 크기 줄어서
글 링크 가능해요 ~
5월의 바람은
그렇게 불어 오는군요
제 생각에도 그런것 같습니다 ^^
네 그렇군요
이런 상황을 전문용어루다가
애플님과 진도준이
찌찌뽕 했다고 하더군요
담에도 또 찌찌뽕 합시다 애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