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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픈 점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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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73회 작성일 23-05-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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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구나. 갱제가!

구로에서 IT업체 운영하는 

친구도 죽쑨다고ᆢ


내가 조언할 단계는 넘은 상황.

먹고살만 하니까 모 걱정은

안 한다마는ㅠ.


취업자 통계를 보면 60대 이상

고용은 상승하고 청년층은

일자리 감소가 확연하다.


재정수지(세수 부족)로 보면

추가경정예산도 어려운 상황.

(그래도 해라)


부자감세로 여력이 없는데

국채발행하면 된다.

(세금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가 주수입원)


중국이 많이 사준다.

미국은 말이 동맹이지 개뿔이나.

경제나 지역 판때기가 변하는데

진장 ᆢ어쩌자는거야.


일본과는 수십년째 무역적자다.

후쿠시마 방사능 먹어도

덕 될일이 없다.


반도체나 핵심 원자재는 일본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2차대전

전범국인 일본과 독일이 기초과학

강한 이유다.


ᆢ촌동네에서 칼국수 8천원이면

식단가가 높은데 바지락 칼국시

(오타 아님 경상도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먹었다.


어캐아냐고 ᆢ궁금하면 돈주고도

물어본다.(제천역 건너 시장통 입구

메밀칼국수 추천. 겉저리는 덤)


밥은 추가다.

가끔 가는데 생고추(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겉저리가

먹을 만하다.


겉저리는 생고추!

바지락 껍딱 갈라낸다고

성가셔서 ᆢ다음은 들깨 칼국수를

먹을ᆢ

(50대가 되면 귀찮은거 싫어하는

나이대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 하기도 지겨울 판.

(클린턴)


소멸하고 쇠퇴하는 나이지만

경제가 더 걱정이다.


이대로 가면 차후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복구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거다.


어떻게 아냐고?

몸으로 체득한 경험과

경제사가 증명한다.


성장이 사라진 시대

안전마진 챙기는 것도

좋은 투자다.


액티브한 성장주는 포토폴리오에

분배하면 된다.


괜찮은 기업들 아직 많다.


# 간만에 책 추천 ᆢ에르난 디아스의

"트러스트"와 바츨라프 스밀의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

가는가"를 권한다.


제법 양서로 유명한 책이란

공공도서관에도 비치해 놓지

않을까.


요즘 도서관은 회원 가입)하고

카드 발급 받으면 책

빌리기 쉽다(공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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