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점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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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812회 작성일 23-05-22 18:33본문
수목에 마트 세일한다.
주말이나 하는 ᆢ 마트간 경쟁이
빨라졌다.(먹고살기 힘들다는
무한 경쟁이지)
저녁 마실 나가면 폐업한 곳에
개업빨 화환도 보인다.
(아파트 대단지인데 ᆢ저들이
밥벌이나 할지 연민도 가끔)
비비고 만두로 저녁을 ᆢ
간장(쇼유)은 비싼거로,
닛뽄산 먹는데 영.
등푸른 생선에 어울리는
쇼유와 흰생선에 적당한
간장도 아니다. 둘다
만두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촌놈 입맛에는 만두는
샘표 양조간장이 엄지척이다.
어릴적 후라이에 뜨신 밥에
빠다와 비비면ᆢ샘표 양조간장
맛이 없다.
아직도 뇌리에 각인되었다.
만두피는 기계로 찍어내는
것치곤 좋다. 서울 유명한
북한산 근처 만두집도
기계로 한다더라.
(현다이 조선 배다른 아들
정몽준과 쳐묵했나)
만두속이야 대충 버무리면
되지만 ᆢ만두피는 홍두깨로
왼손으로 돌리고 오른손으로
굴려야 한다.
이게 좌우 뇌가 다른 영역이듯
숙달하기 쉽지 않다(왼손 오른손)
(,호기심 천국에 해보고야 마는
호모 성깔에 만두 빚을 줄은
안다)
속이야 레시피(FM)지만 만두피는
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맵씨이자
솜씨다. 송편처럼 ᆢ
솜씨 없다면 가정교육 제대로
안 배웠다고 홀대했다.
어설픈 점문가로써ᆢㅋ
쇼유(쇼가 장음이다)에
유는 유메란 같다.
대구 ᆢ납작 만두는 그냥 당면
위주로. 쥐뿔이나 정크푸드.
얼마전 미쿡에 사시는 분이
올린 딘파이펑 샤오롱바이는
감칠 맛에 먹을 만하다.
군만두는 기름 맛이지!
댓글목록
고릿적에는 조선간장 왜간장 소금
짠맛은 딱 세가지로 냈지만
지금은 별루무 간장이 다 있다
찍먹간장도 마트에 있으
전 살던집에 조선간장 있는데 꼬까지(곰팡이) 끼더라. 소금 왕창 넣기는 했는데.
..청정원 씨간장으로 국맛 조절하는데 것도 예전 맛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