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산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림빵 댓글 3건 조회 977회 작성일 23-05-18 22:54

본문

예전에 '발해뗏목탐사'라는 이벤트가 있었다

그 옛날 발해인들이 개척하고 오갔던 동해 뱃길을

재현해보자는. 뭐 그런 취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직접 만든 뗏목으로  블라디보스톡에서 부산과 일본으로의 항해를

해보자는 것이었다

한겨울에  출발한 뗏목은 폭풍우를 만나서 울릉도였던가?

어디에서 좌초하게 되었고

대원들은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그 대원들 중의 한 분이 울릉도 출신이었는데 

그 사고 이전에

이 분을 비롯하여 몇몇 산악인 문인 예술가 등이

'농심마니'라는 모임을 결성하였다


우리나라 산에 산삼을 심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기본적인 취지였다

1년에 두 번 산삼 씨 혹은 어린 산삼을 심어온 지가 벌써

40년쯤 되지 않았나 싶다


자기들이 나중에 캐먹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우리 산에 산삼이 널리 그리고 많이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리라


그들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산삼을  심어 나가서

몇 백년 후에는 몇 포기가 되고

그걸 값으로 따지면 얼마가 된다는,

그래서 우리나라 산유국 못잖은 자원대국이 될 수 있다는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전망도 그 모임 결성의 동기였다고 안다 ㅋ


검색 잘 해보면 그들이 심은 산을 알 수 있을 거다 ㅋ

하지만 아직은 더 키우고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농심마니' 활동을 응원한다 


*  방금 검색해보니까  '농심마니'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그건 이 모임과 무관하다


**  농이라는 뜻은 우선. 農이 맞고

      이중적 의미로서는  聾(귀머거리 농)이라고 한다

      산삼 심기 전날에는 술. 마시고 한 판 신나게 논다고 한다

      그러고는 다음날 몽롱한 상태에서 산을 가는데

      어디 심었는지  기억도 못하고 알아도 들어도 모르는 척 한다는 뜻이라고 ㅋ


*  클립 보고 꿈에서라도 세계 각지로 여행 떠납시다

    그나이~~!!





 


추천12

댓글목록

best 타투 작성일

어쨋든 니 글 보다는 천배는 더 영양까 있게  글 쓴거 같은디 ?

유치하게 글판에서 먼 영역표시 씩이나 ?
게시판이 전봇대냐 ? ㅋ

쓰잘데기 없이 질투 폭발 하는거 보니,, 또,, 술마신겨 ? ㅋ

좋아요 12
best 타투 작성일

발해,, 그 옛날에도 뗏목 타고
그 먼길을 항해 하진 않았을 텐데,,

'미래 소년 코난'식의 모험심에 너무 빠진, 원정대의 무모한 용기
안타깝눼  참 !

욕심, 사심없이 후손에게 좋은 산삼 물려 주려는
뜻은 갸륵하네위

좋아요 6
best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도ᆢ산삼에 농심마니에 두서없는 연결성 강조한다. 지분거리고 싶으나 할 말이 없으면 반려견 영역 표시하듯 ᆢ

ᆢ대꼬ᆢ주어 술어 분명히 써. 갈수록 치수(영양가) 후지네.

국어 안 배웠나?

좋아요 1
타투 작성일

발해,, 그 옛날에도 뗏목 타고
그 먼길을 항해 하진 않았을 텐데,,

'미래 소년 코난'식의 모험심에 너무 빠진, 원정대의 무모한 용기
안타깝눼  참 !

욕심, 사심없이 후손에게 좋은 산삼 물려 주려는
뜻은 갸륵하네위

좋아요 6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도ᆢ산삼에 농심마니에 두서없는 연결성 강조한다. 지분거리고 싶으나 할 말이 없으면 반려견 영역 표시하듯 ᆢ

ᆢ대꼬ᆢ주어 술어 분명히 써. 갈수록 치수(영양가) 후지네.

국어 안 배웠나?

좋아요 1
타투 작성일

어쨋든 니 글 보다는 천배는 더 영양까 있게  글 쓴거 같은디 ?

유치하게 글판에서 먼 영역표시 씩이나 ?
게시판이 전봇대냐 ? ㅋ

쓰잘데기 없이 질투 폭발 하는거 보니,, 또,, 술마신겨 ? ㅋ

좋아요 12
Total 14,617건 22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212
위드 댓글7
야한달 1197 14 05-20
11211 타불라라사 870 4 05-20
11210 타불라라사 858 3 05-20
11209
화장실 댓글2
나빵썸녀패닝 903 14 05-20
11208 타불라라사 807 3 05-20
11207
머 했냐면 댓글8
야한달 1005 12 05-19
11206 타불라라사 1197 2 05-19
11205 타불라라사 848 3 05-19
11204 보이는사랑 919 6 05-19
11203 타불라라사 971 2 05-18
열람중
산삼 댓글3
크림빵 978 12 05-18
11201
이제 빨래 댓글4
나빵썸녀패닝 923 12 05-18
11200 보이는사랑 885 6 05-18
11199 보이는사랑 1169 11 05-18
11198 보이는사랑 1484 4 05-1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5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