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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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3건 조회 832회 작성일 23-05-16 23:45본문
매일
밤일에
야간에
토일은 육아에
오늘 저녁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
꿀맛 같은 여유를 만끽했다
이 정도로 만족한다
퇴근시간에
클럽회원들과 함께하는 훈련을 했고
아아도 마시며
끝나고 함께한 저녁식사도 넘 맛났고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백구와 함께한 산책
넘 좋아라 하는 백구의 모습에
다시 한번 행복함을 느꼈다
조건없는 넘 순수한 인연 백구
사랑한다
오래오래 함께가자
짧은 시간
불타는 장미인가 ~ 와이프 곁에서
TV도 보면서
잠시 옆모습을 본다
많이 늙었다
미안하다
나 만나 호강한번 못하고
건강 안좋아 찐 고생만 하고
가슴이 짠하다
얼마나 사랑했던 사람인가
지금은 찐 친구 같은 ㅋ
혼자 내방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 일을 메모
이제 편안한 잠자리
님들도 굿 밤
댓글목록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배우자 배려하시는 마음도 감동입니다.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배우자 배려하시는 마음도 감동입니다.
40년 이상 저를 위하여
자신의 희생을 감수한 사람입니다
어찌 늙어 가는 그 모습이
아름답게만 보이겠어요
조금 이나마 그 고마움을 갚아야지요
저를 이렇게 보아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어제 밤 여유가 오늘까지 이어진다
이런 기분 참 오랜만이다
커피 향도 좋네
짐 커피 타임
님들도 한잔 커피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