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커피 두 잔을 마셨더니 불면증이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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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835회 작성일 23-05-12 00:53본문
신상 카페 가서 한 잔 얻어 먹고
사례관리 할 때 또 한 잔 얻어 먹었다.
두 번째 커피는 몇 모금 마시고 화장실에 가서 몰래 쏟아버렸다.
두 잔은 내게있어 쥐약이 될 것 같아 자제 했는데도 워낙 아아 한 잔이 투샷이라 양이 많았다.ㅠ
우리나라 카페 천국인지라
매일 새로운 카페가 생겨난다.
마치 18세기 유럽의 카페천국을 보는 것 같다.
이 지역도 자고나면 신상의 대형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난다.
참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중에 생긴 카페가 가장 멋지니 그 전에 오픈 한 근처의 카페들은 죽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자영업은 독점의 업종이 거의 없고...
제살깎기인지라 문제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갠적으로 장점을 꼽는다면 수많은 카페 덕분에
삶의 여유가 생겨나고 대화의 장소가 많아 특히 여자들에겐 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기 좋은 나라다.ㅎㅎ
오늘 간 카페도 신상인데 이젠 카페도 전문 건축가가 이름을 걸고 지어서 인테리어를 독특하고 예쁘게 해놓더라.
그래서 안 갈 수다 없었다.ㅎㅎ
사람 많은 거 싫어해서 주말엔 안 가고 주로 평일날에 카페에 가는 편이다.
전엔 분당살 땐 정자 카페거리나 율동공원 가는 쪽의 댄디거리에 카페가 많았고 후에 판교 카페거리가 생겼는데
그 당시엔 커피 한 잔이 9000원 이상인 곳이 많았고 조금 더 시외로 나가면 만 원씩 해서 비쌌는데
카페가 대중화 되다보니까
커피값이 대형은 5.5~7.5로 자리가 잡히는 것 같고 소형 카페들은 3.5~4.5 정도로 고정 되는 것 같더라.
우리나라에 스벅이 첨 들어왔을 때는 스벅 커피 한 잔씩 들고 길거리 걸어다니는 게 유행처럼 보인 적도 있었다.ㅎ
이 동넨 대형 멋진 카페들이 워낙 많아서 스벅이나 투썸. 폴바셋...체인점 카페들은 공짜 쿠폰외엔 안 가게 된다.
나이드니 대사증후군에 불면증외...
커피를 자제해야 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40대부터 빡시게 카페순례를 해서 이제 지겨울 때도 됐는데
요즘 대형카페들이 너무 멋지게들 지어대서 안 갈 수가 없단말시....
그래서 불면증 오더라도 계속 다니기로 했다.
마약처럼 나를 그리로 이끈다.ㅋㅋㅋ
댓글목록
오우 사진속 멋진 카페가 청주에 ~
저 정도면 가고 싶지요
저는 술을 하지 않으니
커피를 찾게 되네요
물론 저도 카페를 자주 이용 합니다만
보사님은 프로급이시고요
전 아마츄어 걸음마 수준입니다
커피 마시는거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마셔요
인생 어차피 그길 피하면
또 다른길이 우리를 막아서요
전 그냥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단 술만 안합니다 ㅋㅋ
한국 자영업자 비율이 25%로 OECD 국가 중 6번째로 높다네요. 콜롬비아가 51%로 1위, 멕시코와 그리스가 32%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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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사진속 멋진 카페가 청주에 ~
저 정도면 가고 싶지요
저는 술을 하지 않으니
커피를 찾게 되네요
물론 저도 카페를 자주 이용 합니다만
보사님은 프로급이시고요
전 아마츄어 걸음마 수준입니다
커피 마시는거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마셔요
인생 어차피 그길 피하면
또 다른길이 우리를 막아서요
전 그냥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단 술만 안합니다 ㅋㅋ
자주는 자제하고 가끔 가려고요.
커피가 태운 거라서 웬만하면 끊으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미 넘 오래 마셔서 중독이 됐더라고요.ㅠㅠ
커피값만 해도 어마무시하지 싶네요.ㅎㅎ
그래도 술값보다는
훨훨 적게들지요 ㅋㅋ
술은 앉으면 10만
훌쩍 넘기가 다반사 였어요 ㅋㅋ
요즘 주문은 어딜가든 거의 키오스크에서 무인결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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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전시관 같아서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다.
미술관도 다녀왔는데 오히려 카페구경이 더 잼났음.ㅋ
오늘 신상카페에 가서 힐링 받았다.ㅎㅎ
외부와 3층까지 구경하고 노키즈존인 옥상에서 강뷰를 봤다.
엘베는 요즘 필수로 설치를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벌써 번호표가 230번째더라.
주말엔 북새통이겠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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