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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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앤온 댓글 12건 조회 1,181회 작성일 23-05-13 22:54본문
- 시간은 무엇임?
- 빠꾸가 안되고, 사건의 생성 소멸 변화의 순환과정임
- 세포의 노화과정이기도함. 내 세포는 죽어가고 있음
- 피부는 중력의 영향을 과도하게 받음. 늘어진단 야그임
- 또 면역력이 떨어짐. 쉽게 아프단 야그임
- 한강 고수부지를 졸라 댕겼더니, 꽃가루 송화가루를 듬쁙 마심
- 신체바란스가 깨지고 바이러스도 침투한 듯함
- 눈알, 편도선의 고통과 기침이 심해짐
-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면 복제를 하게됨
- 내 몸안에 바이러스 랜드를 만들려함
- 백혈구가 나서 바이러스와 전쟁을 함
- 전투의 후유증이 염증으로 나타남
- 신체의 컨디션이 떨어짐
- 만사가 귀찮고 이쁜 여자를 봐도 꼴림이 없어짐
- 시바 이와중에 오십견도 와씀
- 금홍이와 술을 먹고 나서는 도중 우와기를 입다 비명을 지름.
- 장난쳐? 라는 말을 들음
- 너무 아파 어깨만 만지며 대꾸 할 수 없었음
- ET원장을 찾아감
- 나보다 한살 많은 정형외과 여의사임
- 내 키의 절반이지만, 나름 카리스마 작렬임 ET닮았음
- 서로의 나이를 알지만, 이티원장은 반말을 난 존대말을 함
- 일테면 이럼
- ㅡ어이 먹구 살만 한거야?
- 그래도 링거 꽁짜로 놔줌
- 실손 이후로는 돈 졸라받음
- 정형외과 이빈후과 다님
- 이빈후과에선 알래르기성 비염이 심해지고 인후염이 있다면서 코속과 입안에 노즐을 들이대고 액을 분사해줌
- 삼실 막내가 내과를 가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함
- 난 귀가 앏음
- 내과 갔더니, 이빈후과는 약이 졸라 쌔다면서 다른 약을 조제해줌
- 그와중에 눈까리가 충혈됨
- 막내가 또 참견함
- 안과를 가라고 함
- 안과를 갔더니,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라고 함
- 막내가 자기가 처방받은 약과 똑같다며 흡족해함
- 얄미웠음
- 계속 기침이 나니 독한 약을 준다는 이빈후과가 생각남
- 다시 이빈후과가서 약을 타옴
- 포장된 약이 많아 나름 뿌듯함
- 약을 먹기위해 안 먹던 아침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음
- 약 먹은지 하루만에 금홍이랑 술먹음
- 맘잡고 다시 약먹은지 하루만에 아영이 언니가 가게 뺑기칠 해달라고 함
- 뺑키칠 후 아영이언니가 대접한 술을 안 먹을 수 없었음
- 지금 술먹구 있는중임
- 내일 아침 기침 안나오길 바랄뿐임
- 보름사이 정형외과, 내과, 이빈후과, 안과를 순회함
- 유일하게 주사를 맞은 곳은 정형외과였음
- 링거 2방, 어깨주사 2방. 감기주사 2방
- 이티원장의 탐욕같았음
- 근데 별루 밉지 않은건 내가 이티원장을 좋아하기 때문임
댓글목록
아영이네 가게 안주 중 제일 맛난건
뭔가요~~~?
저는 이시간에 왜 배가 고플까요~~~~? ㅋ
그니까... 알러지성 비염 닮은 감기 증세와 결막염과
오십견이 동시에 찾아왔군요~~~ㅋ
추카추카~~~ 아니 토닥 토닥요~~~~ ㅋ
또또또 쓸데 없는소리 할거예여?
아, 익명이들한데 욕 먹겠다ㅋ
그래서 결론은 독감에 오십견ㅋ
온엔온님 글 읽으며 진지하다 우와기란 말에
ㅋㅋㅋ 웃다가 이티 원장님의 시크함에 반하고
그 아픈 와중에 연거푸 술을 마시는 온앤온님은
총체적 난국이네요ㅋ
저 재방송 송가인 보고 있걸랑요
잼 없단거죠
딸이 아빠를 이기면 꼭 스토리 전해주세요ㅋ
주사처방 남발과 과잉 진료로~~~~
이티원장을 고소 하세욧~~~ㅋ
네 노을님~~~~^^
이판님 글은 내용이 심각해도 재밌어요~~~ㅋ
주사처방 남발과 과잉 진료로~~~~
이티원장을 고소 하세욧~~~ㅋ
이티원장을 좋아함
이티원장도 날 좋아함
아이비님은 더 좋아함
또또또 쓸데 없는소리 할거예여?
아, 익명이들한데 욕 먹겠다ㅋ
그래서 결론은 독감에 오십견ㅋ
온엔온님 글 읽으며 진지하다 우와기란 말에
ㅋㅋㅋ 웃다가 이티 원장님의 시크함에 반하고
그 아픈 와중에 연거푸 술을 마시는 온앤온님은
총체적 난국이네요ㅋ
저 재방송 송가인 보고 있걸랑요
잼 없단거죠
딸이 아빠를 이기면 꼭 스토리 전해주세요ㅋ
노을님은 울방의 산소같은 분임
앞으로 산소라 부르겠음
산소님
( 올 추석엔 울아부지 산소 성묘를 꼭 가야 할턴테. )
아빠가 딸의 말을 끊고. 자신의 말만 했음
내아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던 내모습이 빙의됬었음
저에게 현실적 교훈이 될런지 알 수 없지만
전 계속 경직된 아빠일거 같음
슬픈 예감이지만 방법을 모르겠음
산소 성묘 자주가세요ㅎ
그냥 애들말은 할 말 많아도 꾹 참고
들어주기 그럼 반은 소통 성공한거예요
담엔 99번까지 부탁할께요
그니까... 알러지성 비염 닮은 감기 증세와 결막염과
오십견이 동시에 찾아왔군요~~~ㅋ
추카추카~~~ 아니 토닥 토닥요~~~~ ㅋ
아이비님도 심심하던차에 잼있었죠?
저랑 찌찌뽕ㅋ
네 노을님~~~~^^
이판님 글은 내용이 심각해도 재밌어요~~~ㅋ
재미가 없음 죽음임
좋아요 0
기침이 시작됬음
추카추카도 좋고 토닥톡닥도 좋음
아영이가 너무 먹는거 아님,? 라고 물어봄
아영이랑 같이 먹던 ㅈ밥이 나에게 시비를 걸려고 함
아영이에게 둘이 맛있게 먹어라 라고 일축함
ㅈ밥이 말이 거칠어짐
휴 집에 갈 때가 됨
앞으로 술을 자제해야겠음
진짜임
동네 양아치 돠겠음
아영이네 가게 안주 중 제일 맛난건
뭔가요~~~?
저는 이시간에 왜 배가 고플까요~~~~? ㅋ
아영이네는 호프ㅈ집이라 안주가 별루임
근데 깔끔한게 맘에들고 신뢰가 듬
그래서 안주가 필요없는 생맥주만 먹음
굳이 꼽자면 골뱅이가 맛있음
아이비님과 함께 먹자면
아영이 스폐셜메뉴 명란두부찌게 대접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