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바쁜 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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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775회 작성일 23-05-10 23:59본문
이제 얼추 하루가 갈무리 된다.
숙제 멜로 보내고 낼 사례관리 발표하면 이번주도 일이 끝나네.
여긴 일이 아주 가볍다.
사회복지사 일 말이다.
사례관리 발표하면 슈퍼바이저(주로 교수 전문가)가 와서 좀 봐주고 피드백도 해야 하는데
내가 알아서 하니 끝.ㅋㅋ
어젠 넘 피곤해서 일찍 곯아떨어졌더니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더라.
푹 자고나면 컨디션이 좋게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래서 수면이 삶에 아주 중요하다.
갱년기 되면 수면에도 서서히 문제가 오더라. 육체적으로 시달리게 하면 그나마 잠이드는 나이다.
인체는 신비해서 어둠이 내리면 송과체라는 곳에서 멜라토닌이 분비 되어 잠이 오도록 하는데 늙으면 호르몬 언발란스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삶의 질이 바닥을 치기도 한다.
즉, 인생은 알고보면 호르몬이다.ㅎ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설거지 하고
파드득, 미나리, 오갈피를 데쳐 무치고
호박전 하면서 어제 몇 개 뜯은 쑥을 고명처럼 올렸더니 먹을 때 쑥향이 나서 좋더라.
샐러드 재료들 준비 해두고
퇴근 무렵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려고 빵과 오이, 대저, 물 한 병을 싸서 차에 실었다.
퇴근 후엔
오는 길에 마트에 잠시 들렀는데 배추가 싸서 재료들 사서
배추 겉절이 담갔는데 지난 번에 산 고춧가루가 좀 맵더라.
매운 거냐고 물으니 아니라고해서 샀는데 그 아짐이 속여서 팔았더라.ㅠㅠ
갈매기살도 낼 먹으려고 한 팩 사놨다.
샤워하고
1일 1팩하고 숙제 하느라 노트북 켜고 하루 갈무리 하니
하루가 빡빡하게 흘러갔네그랴.
오늘은 사랑하라~~
댓글목록
인생은 홀몬이쥬. 남자는 사춘기부터 50대 초반까지는 남성 홀몬이 뇌를 지배하면서 성욕 해소를 못해 안달하고 여자는 사춘기부터 폐경기 전까지 여성 홀몬 때문에 매달 힘들어하고 폐경기 이후는 여성 홀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쥬~
불면증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대추차가 좋아유~
인생은 홀몬이쥬. 남자는 사춘기부터 50대 초반까지는 남성 홀몬이 뇌를 지배하면서 성욕 해소를 못해 안달하고 여자는 사춘기부터 폐경기 전까지 여성 홀몬 때문에 매달 힘들어하고 폐경기 이후는 여성 홀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쥬~
불면증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대추차가 좋아유~
대추차가 좋다고 하네요.
요즘 꽃차 티백 사온 걸 마십니다.ㅎ
그나저나 밤꽃향이 진동할 시기가 도래 했네요.
그 냄새 역해서...ㅎㅎ
늙어도 성범죄가가 많은 걸 보니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홀몬이 순삭 사라지지않아서
지푸라기 잡을 힘이라도 생기면 범죄를 저지르나 합니다만.ㅎ
라면에 연한 쑥을 몇 잎 넣으면
그 향이 정말 좋습니다 ㅋㅋ
속라산 갔을 때
처음으로 제가
라면에 쑥을 넣었더니
일행들이 그렇게 향이 좋아
맛나다고 하여 봄이면 종종 ㅋㅋ
배추 걷절이 정말 맛나 보입니다
요리에도 달인이셔
보사님 만능이십니다 ㅎㅎ
참 배란다에 심은 야채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
자라는 사진 다음에 올려보세요
네, 가끔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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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세 포기 담그니 세 통 나오네.
한 통은 금방 먹을거라서 들기름을 넣고 마지막으로 버무렸다.
고춧가루가 조금 매운 것이 흠이다.
난 슴슴한 걸 먹는데...
앞베란다에 고추, 가지, 눈개승마. 미나리, 토마토, 해바라기를 심었다.
먹을 수 있도록 키울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ㅎㅎ
미나리는 물을 자주 주어야 할 거유~
좋아요 0싹둑 잘라서 먹었답니다. 다시 한 번 잘 키워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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