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익명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70회 작성일 23-05-11 00:17본문
ㅈㄹ하거나말거나 관심 안 둔다.
내가 누가 뭐란다고 흔들리는 나이가 아니다.
다름을 인정하면 될 뿐, 살아보지 않은 남의 인생에 감놔라배놔라 할 시간에
게시판에 내 얘기를 쓰는 게 낫다.
인생이라는 것이 정답이 없어서
그 어떤 인생도 탓할 이유는 없다.
잘 나면 잘난대로 못나면 못난대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다.
최선을 다한 삶에 반추 하건대,
미련이 적게 남는다면 다행이고 후회되는 삶이라면 지금부터 열심히 살아내서
후회된 과거의 삶을 희석 시킨다면 잘 살다가는 인생인 것이다.
일찌기 내 삶은 욜로족이어서 내일은 중요하지 않고 오늘 하고싶은 삶을 살아온 인생이다.
나중에 하고싶은 거 해야지 하면서 살지 않았다.
지금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잘한 것 같다.
살다보면,
인생이라는 것이 평탄하지만은 않아서 언제 어려움이 닥쳐올지 모른다.
저축처럼 추억들을 많이 쌓아 놔서 현재 어려울 때 꺼내보면 미소짓게 된다.
그 나이 때에 맞게 누리는 삶이 있다.
늙으면 하고싶어도 못하는 것이 있으니 현재의 삶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노키즈존이 있듯이 이제 노시니어존이 생겼다지 않는가?
내가 커피를 끊어야하긴 하지만, 멋진 인테리어가 잘된 카페에 가서 한 잔의 커피를 시켜 놓고
힐링 받는 즐거움이 좋기 때문에 가끔 가는 것이다.
흰머리 소녀가 되어서 카페도 못 들어가게 되면 슬프지 아니 하겠는가??ㅋ
내 삶이 맘에 안 들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에 맞춰 타박 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면 좋게 보일 것이다.
양가감정이 있어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인생은 비극이기도 하고 행복이기도 하다.
난 늘 긍정적인 사람인지라 인생은 희극이다.
믿거나말거나.ㅋ
댓글목록
익명방에 누가 또
보사님에게 무어라 했나요
그래요 여기 오는 사람들
백이면 백이 다 틀리는데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글을 쓸수있나요
이곳에 떳떳하게 자신을 밝히고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있는 삶이지요
것도 사진과 함께라면 더이상 다른 말이 필요없지요
저는 항상 오픈된 보사님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밝히는 것 만큼 떳떳한게 없지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익명방에 누가 또
보사님에게 무어라 했나요
그래요 여기 오는 사람들
백이면 백이 다 틀리는데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글을 쓸수있나요
이곳에 떳떳하게 자신을 밝히고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있는 삶이지요
것도 사진과 함께라면 더이상 다른 말이 필요없지요
저는 항상 오픈된 보사님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밝히는 것 만큼 떳떳한게 없지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사람들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데 전 유리처럼 살아서 때론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ㅎㅎ
모두들 가면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가죠.
전 그 가면을 싫습니다만.ㅎㅎ
뭐여~~
너무 늦어서 할당이 하루를 넘어가네...이런 제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