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벤더 하니까 말인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838회 작성일 23-05-05 18:42본문
전에 크로아티아 가니까 라벤더로 향기주머니 만들어 팔기에
사왔다.
보라색 말린 꽃을 헝겊 주머니에 넣어서 팔던데
가격도 착해서 사와서 화장실에 걸어뒀다.
아드리아해 근처에 대량으로 라벤더 농장이 있다고 하더라.
크로아티아 두보르부니크가 예뻐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맛난 젤라또 먹으며 돌아다니던 추억들
성을 끼고 오션뷰 보며 걷기, 부자카페 구경하기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유람선 타고 섬 한 바퀴 돌아보기
봉고 타고 산 정상에 올라 전체 배경 보기 등등
커피 화분도 사고 무화과쨈이 유명하대서 쨈 몇 개 사고
눅스 오일사기
시내 걷는데 보석가게가 보여
핑크 진주 팔찌, 18케이 큐빅 박힌 팔찌, 그냥 팔찌 샀다.
그외 특산품들 골고루 사고...
광장 안 카페에 가서 모히또 한 잔 8000냥 주고 사 마셨는데
알코올이 많이 들어 어질거리더라고,,,,주스 잔 테두리에 설탕을 묻혀주더만.
알코올 들어간 걸 알았으면 안 마셨을 듯.
둘이 갔는데
같이간 아짐은 산 정상에 가게들이 좀 있던데
거기서 분홍 산호 귀걸이와 반지를 좀 비싸게 샀던데
지금도 잘 착용하는지 모르겠다.
내 진주 팔찌는 줄이 끊어져서 낚시줄 하나 사와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처박아 둔지 어언 몇 년이 지난 듯.ㅋㅋ
라벤더는 우리나라에도 더러더러 키우는데
전에 고성 라벤더 밭이 있다고 해서 고양살 때 직당 갑장 아짐이랑
일부러 구경 갔다왔는데 크진않아도 예쁘긴 했다.
이제 늙어 다니기도 귀차니즘
집 근처나 솔솔 다니다가 방콕해얄 듯.OTL
댓글목록
여행지에서 무거운
화분까지 사오시다니
대단하심요
작은 화분 가꾸심이
과거 쉼터 어느분과 같은 취미시네요
사진 위쪽 커피 화분 보이죠?
크로아티아에서 도자기로 구운 건데 예뻐서 25000냥주고 사온 거여~~ㅎ
샐러드 플레이팅 솜씨있게 잘하네. 울집은 구찮아서 믹서기에 막 갈아. 토마토와 당근에 양배추ᆢ요거트. 우유넣고 쑥떡 세 조각으로 저녁 떼움.
ᆢ두브로브니크는 돈 많은 귀부인과 가기로 했는데 글러부러 ㅋᆢ^
갈아먹는 것 안 좋대. 생으로 먹으래.
난 뭐 배운거는 없고 사진이고 음식이고 대충 생존요리로 해먹어.
주식해서 돈 많이 벌었다며? 귀분인이랑 함 댕겨와라.
더 늙으면 가고싶어도 못가잖아.
전립선 문제오면 여행도 힘들걸?ㅋㅋ
토마토 열심히 먹고있어. 그러고보니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가 삘과 흡사하네.
ᆢ좋은 곳이야^(일정이 너무길어 ᆢ슬로베니아 가면 두브ᆢ나 이탈리아로 함 가볼까혀)
우리도 그렇게 갔어. 펰패키지로 언어 안 되니까...ㅠㅠ
슬로베니아/스위스/크로아티아/보스니아/프랑스/독일
아드리아해 건너편이 이태리아닌가?
나도 이태리를 가봐야해. 안 가본 곳이 거의 다야.
나라로 따지면 겨우 22개국 정도 찍음.
그런데 돈이 없어 이제 안 다니려고..동네만 살살~~ㅎㅎ
유에스비에 여행사진 중 크로아티아편을 찾아보니 2017년 3월에 댕겨왔네.
코로나 전에 잘 댕겨왔네.
사진은 두보르부니크 산 정상에서 전에 내가 찍은 사진.....프사에 한 번 올린 거 찾아 올림.
멋지긴 하더라만.
그때 몇 개국을 돌았는데 스위스 어느 별장 농 안에 아끼던 조끼, 바지, 메이커 티를 그냥 두고
와서 얼마동안 쓰렸음.ㅠㅠ
그 뒤로 건망증 때문에 여행 가면 옷장에 옷을 두지 않고 의자에 걸쳐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