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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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977회 작성일 23-05-07 11:48본문
(신체의 건강을 치료하는 동의보감이나
정신적 가르침을 주는 명신보감은
타블보감을 쓴 타블선사에 받치는
오마주라 보시면된다ᆢ이 오만함! )
식전 ᆢ다섯시 전후 일어나 물 한컵. 사과
당근, 양배추(토마토)와 그릭요거트(커클랜드)
또는 불가리스류와 우유. 무가당 코코넛파우더,
땅콩가루를 섞어서 마셨드랬다.
운동ᆢ야트막한 산(동산 수준) 두 고개를 넘어
서식지로 회귀한다. 아파트 계단을 두 계단씩
12층까지 올랐다가 엘베로 2층까지 내려오면
아침운동 끝이다(생각도 대충 정리된다)
ᆢ6.5km 8천 걸음 정도다. 시간은 한시간 30분 ᆢ
푸시업 20개에 3회 실시는 덤이다.
아침ᆢ고등어 1/4 토막이나 갈치나 가자미
한토막(통풍 조심) 계란 하나와 잡곱밥에
싼 야채 중심의 식단이다.
ᆢ마트에 파는 잡곡에다 검은콩과 병아리콩,
귀리, 퀴노아, 현미, 렌틸콩을 조금 더 섞는다.
점심ᆢ식전에 먹은 대로에 삶은 계란 추가.
커피는 아메리카노든 봉다리 커피든 안 가린다.
단, 오후 3시 이후에는 금한다. 이뿐 아지매들을
마시자면 마신다. 반 정도 ᆢ스벅에 쇼트사이즈는
메뉴판에도 안 보인다.
저녁ᆢ아침과 동일하다. 생선구이는 흰살과
등푸른 생선 교차하여 먹었다.
#이렇게 식단을 짠 이유는 개인사정이었다.
우울증과 금식이 지나쳐 두 달 가까이 누워있다
시피 했다. 몸에 근육은 소실되고.
버티다 감기몸살에 배에 가스가 차 동네 의원에
가니 혈액검사를 권하더라. 몸에 영양소는 없고
간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다. 당수치는 정상.
당장 울동네 가장 첨단장비가 많은 종합병원에
CT 촬영부터 ᆢ예약신청하니 1주일이나
기둘려ㅠᆢ여의사에게 말하니까 직접 전화하여
2틀만에 예약이 성사(여의사분이 신경내과 과장
출신(이건 나중에 알았다) 덕분)
후쿠시마 오염수만큼 방사능을 쬔 후 ᆢ
황달수준에 처방은 "우루사와 고덱스"
한달치 복용하라는 거. 하루 세끼 빠짐없이
먹었다.
며칠 전 ᆢ혈액검사 다시하니까 모든게 정상.
약을 안 먹어도 된단다. 식단에 대해서 잠시
상담 ᆢ땅콩가루는 드시지 말고 계란은
하루에 한개만 먹으란다(두 달 후에나
혈액검사 다시 하잔다) 영양이 과하다고.
인(P)이 많단다.
탄수화물(쌀) 섭취량은 오히려 늘이고
잡곡류는 줄이는 게 좋다고 했다. 이외
센트룸이나 건기식 몇 가지를 복용하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한다.
주말 금식은 다시 시작해도 된단다!
댓글목록
그래봤자 안동소주 마시고 담배 피우면 도로아미타불...
좋아요 0모쪼록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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