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욜 넘 무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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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1,115회 작성일 23-05-01 09:56본문
죽다가 살아났다.
일찍 병원진료 보러 가서 오후 2시에 진료가 끝났다.
55세 이후 병원순례가 잦다.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과 진료 보고 검사예약 해놨다.
신경과는 코로나 걸린 이후 기억력 저하로 의사와 상담 후
뇌 mri, 혈액검사, 경동맥 검사, mmse....예약인데 종합병원이라 많이 밀렸더라.
뇌검사는 뇌 위축 및 이상소견 유무 관찰
혈액검사는 치매 유전검사 유무
경동맥은 혹시 좁아졌나
mmse는 치매검사다.ㅠㅠ .
요즘 초로기치매도 많은지 의사가 함 해보자고 하더라.ㅠㅠ
등과 어깨 통증 있어 요것도 mri 비보험이라
병원비 많이 나올 텐데 조기발견 조기치료 위해서....ㅠㅠ
진료 후 장날 들렀다가 계족산 황톳길로 드라이브~~
맨발로 1.6키로 왕복 걷고
세종 코코 들러 시장 봐와서 뻗음.
그날 이후 종아리 땡기고 허벅지 땡기고 이틀 내리 앓다가
오늘 겨우 호전 되어 커피숍 오니 살 것 같음.
황톳길 좋아서 담주 병원가는 길에 또 가볼까싶음.
맨발 걷기 무리하지 않으면 좋을 듯
댓글목록
맨발 황톳길
그거 저도 궁금합니다
그 느낌요
날이 추워서 발시리지 않을까요 ㅋㅋ
발시리지 않아요.
황토가 보들보들한 줄 알았는데 좀 거칠어서 발바닥이 아파요. 그런데 잘 골고루 만들어 놓은 곳은 착착 감기는 게 걸을만 해요. 건강해질 듯요. 발바닥 자극을 많이 하니.
모쪼록 건강하세요.
계족산은... 이름부터 맘에 듭니다.
맨발산행 좋아하는데 함 가보고싶네요
함 가보세요. 걸을만 해요.
입구에 신발을 벗어놓고 걸어 가는데
그러지 마시고요.
신발을 신고 가다가 계조산성 가까이 가면 길이 잘 다듬어져 있답니다.
거기서부터 맨발로 걷기를 추천해요.
첨부터 맨발은 힘이들고 길도 보드랍지가 않아 불편하더라고요.
맨발 보다는 양말 한 켤레 신고 걸을까 생각 중입니다.
담주 병원 예약으로 다시 가볼까 생각 중요.
나이들어 무리는 금물. 적당히 살자.ㅎㅎ
잠시 책 읽을게요.
좋은 하루~~♡
와 건강검진 철저하시네요
역시 자존감 높아 본인을 사랑하고 아끼는거 좋아보여요
저는 게을러서 ㅠㅠ 나 자신을 방치수준으로 ㅠ
아프니 오만검살 자주하네요.ㅠㅠ
좋아요 0요즘 겁나게 바빠서 여기 들릴 시간조차 없었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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