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딸램 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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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816회 작성일 23-04-23 23:45본문
오전 7시에 기상하니 온 삭신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오늘이 딸 생일이라 또 아침부터 요리를 ...ㅎㅎ
꽈리고추 장조림
미나리 무침
달래 무침
오갈피 무침
멸치볶음
겉절이
콩나물무침
미역국
밑반찬들
과일들 골고루
이불
생필품들 챙기고
투썸 들러 케이크 찾아서 아들과 드라이브 하며 딸램 집으로 고고~~
도착하니 남편도 주차 중...
12시반에 다같이 모여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고 케이크 조금 먹고 수다 후
외식
그후 카페에 가서 가족단합대회로 다들 손을 모으고 파이팅 함 외치고
딸도 셤이 있어 공부 한대고
아들도 과제가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집에 오니 일곱 시
어찌나 피곤한지 잠시 혼절했다가 깼음다.
잠시 푹 잔 듯....
단톡들 좀 하니 일욜도 다 가버리네요.
넘 바빠서 일기 쓰러 올 시간이 없는 고로 양해 부탁드림다.ㅋㅋ
댓글목록
따님 생일 축하드리고요
정성들여 준비하신
엄마에게 박수 보냅니다
어린시절부터의 친구들도 좋고
태어나게 해준 본가족의 혈육인
오빠 언니들도 좋지만
결국은 현재 내 오리지날 가족이
끈끈한 내가족 이란 생각이 커지네요
힘들땐 배우자와 자식들 밖엔 없거든요
그러니 기쁨도 함께 나눠야죠
보사님 가족처럼 이렇게 예쁘게 ^ ^
나이들수록 가족이 최우선으로 바뀌네요.
젊어서는 친구드이 좋았거든요.
가족한테 잘 하고 친구들도 챙기면서 살다가면 좋을 것 같아요.ㅎ
자녀 생일을 지극 정성으로 챙기는군요. 대단하셔유~
좋아요 0잘해주려고는 해요.ㅎㅎ
좋아요 0어쩌다가 남편을 주일마다 만나게 될 줄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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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는 투썸에 며칠 전에 주문 해놓으니 오늘자로 만들어 주더군요.
37,000냥에 샀음다. 급 사느라 할인 티켓을 못 구해서 제값 다 주고 샀네요.ㅎㅎ
생일이라고 딸 소득 50만 득템.
솔까, 자식 생일에 낳은 내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생파 해주느라 고생 했음다.ㅠㅠ
안 해 줄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