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방 즐 추석(증남님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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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4-09-20 02:55본문
(사진 잘봤네요)
사실 난 도시에서 자라서 시골에 대한 추억은
할머니 집,외할머니 집 에나 가야 있지 뭐..
여튼 두 할머니들 살아 계실적엔,
삼겁살 담당이 저 였지요.ㅎ
한 20근 정도해서 가면 솥뚜껑에
아침10시부터 구워라 먹어라 조져라..ㅎ
이젠 시골 어르신들은 거의 다들 돌아가시고..
자영업 한다고 설치다 보니 그마져도 못가고..
내 추억속의 휴먼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게
인제사 나이가 차고, 애들을 키우니 서글프기도 하네요;;
조금더 마음도 몸 도, 여유가 생겨야
챙기게 될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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