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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임라이트 댓글 13건 조회 1,110회 작성일 23-04-21 11:44본문
유발 하라리 말이,
영리한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에
더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 장치를 심어 놓는다 하죠.
그 장치란 바로 분노 증오 공포...
를 일으키게 하는 콘텐츠라 합니다.
누구든 가까이 두고 싶잖은 정서인데도
사람의 맘은 참 맹랑하고 요사스러워서
그런 자극에 시선이 가고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는거죠.
그렇게 수익을 얻는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여러분들의 인터넷게시판 입니다.
게시판에서
서로서로 돈되는 정보와
칭찬과 격려, 응원과 지지,
사랑과 우정이 샘솟는 사연만을
주고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도 안조습니다.
여러분들의 내장 저 밑바닥에 깊수키 웅크리고 있어
여러분들도 잘 모르는 마음씨가
그런 이상을 부정하고
금새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해서죠.
내가 놀고 있는 게시판이 한적해지면
맘씨 고운 양반들은 근심? 합니다.
그런데 활성화? 가 되면 또 근심하죠.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답니다.
말했다시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게시판이란
분노와 증오, 혐오와 경멸이 활개쳐야 할
뿐이기 때문이죠.
물론 얼른 이해안되기 좋은 현상입니다.
익명게시판을 만들어 놓은 운영자의 의중을
여러분들은 간파하고 있지요?
그런데 한편 참 재밋지 않나요.?
우리가 지나온 게시판에서
악질적으로 기념비적? 인 케릭터들은
사실 그 인물 그 자체가 아니랍니다.
하나의 분노, 하나의 증오, 그 상징인거랍니다.
내 얘기는 오늘도 쓸 데 없습니다만,
이거 하나는 알아 주세요.
여러분들도 어쩌면
분노와 증오, 혐오와 경멸에 목이 말라
게시판을 찾고 있는지도 몰라요.
ㅋ
댓글목록
노는 방식에 다 나오죠.
보사님은 분노와 증오를 등 뒤로 한 채
휘게라이프... ㅋ
기형 아니고 취향이라 칩시다.
돌아서지 않는 ㅋ
좋은 분들도 많고 배울 점도 많고...
순기능만 속 빼먹고 도망가는 얌체~
금세
분노나 증오로 오지않고 친구들 보러 옵니다
태국에 톰보이들의 연인에개 설문을 하면
그들이 가장 이상적인 남성형을 갖고 있대네요.
꽈추도 알통도 오래 의미를 갖지 못한단거겟죠
에호
내 친구 레즈비언 있습니다.
여잔데 뇌가 100퍼 남자래요.ㅠㅠ
그래서 여자친구들과 같이 못 잔대요.ㅍㅍ
이런것도 정신적인 기형인건가요
본인도 어쩔수 없는 유전자오류
전에 어떤 책에서 봤는데 정자와 난자가 만나 성별이 형성 될 때 호르몬 문제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넘 오래 돼서 잊음요.
또 어떤 책엔 인생 자체가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데
여자이면서 남성적인 기질을 가진 여자는 테스토스텐론이 거의 남성에 가깝고
그 반대는 에스트로겐 성향으로 성격이 정해진다고 하네요.
호르몬 공부하면 인간을 이해할 수 있음요.ㅎㅎ
기형 아니고 취향이라 칩시다.
돌아서지 않는 ㅋ
태국에 톰보이들의 연인에개 설문을 하면
그들이 가장 이상적인 남성형을 갖고 있대네요.
꽈추도 알통도 오래 의미를 갖지 못한단거겟죠
에호
금세
분노나 증오로 오지않고 친구들 보러 옵니다
노는 방식에 다 나오죠.
보사님은 분노와 증오를 등 뒤로 한 채
휘게라이프... ㅋ
사람의 심리는 참 묘하네요
그래서 뉴스들이 자극적이고 안좋은 기사를
더 많이 싣나봐요
전 편안한 소통 다양한 삶의 간접경험이 계시판의
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좋은분들도 많고 배울점도 많고요
근데 유발 하라리는 이스라엘 사람인데
동성애자래요ㅋ 역시 이런것만 관심있어ㅠㅜ
게이처럼 생겼잖아요.ㅎㅎ
유발하라리 책 두꺼운 거 다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나요.ㅠㅠ 늙어 단기기억 실종이에요.
전 남자들 게이처럼 생긴거 잘 모르겠어요ㅜ
대단하시네요 책 넘 지루하고 잼없어서 덮.
ㅎㅅㅊ을 떠올리세료.ㅋㅋ ㅇㅇㅇ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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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심하게 티나는 사람은 알겠는데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진짜
많대요
좋은 분들도 많고 배울 점도 많고...
순기능만 속 빼먹고 도망가는 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