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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잔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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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811회 작성일 23-04-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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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바라지 말고

내 스스로 이벤트를 준비해서 멋지게 보낼거다.

자식한테 바라지않는다.

내리사랑이라고 자식에겐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살아야지 하고

자식들은 자기 살기도 바빠서 부모 챙겨주기가 버겁울 게다.


지금까지

내가 하고싶은, 원하는삶을 살았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원하는대로 살아내서 여한은 없다.


울 친정 부모님껜 칠순잔치 대신 괌과 사이판으로 여행을 보내 드렸는데

같이 여행 간 젊은 사람들이 칠순잔치를 멋지게 해줘서 울 부모님 흡족해 하셨다.


애들 키우고 나이 드니

부모님은 기다려 주질 않아서 지금은 효도 하고 싶어도 못한다.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드라이브 좋아하는 부모님 태우고 전국 방방곡곡 구경 시켜 드린 것으로 만족한다.


살다 보니

여유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어서

있을 때 좀 즐기며 살고 없을 땐 허리띠를 졸라 매면 된다.

현재를 잘 살면 되는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게 되더라.

모든 것은 맘 먹기 나름.


추천5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시방 중도금 대출금이 높아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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