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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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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96회 작성일 23-04-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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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친구들 중에서

자영업 포함 사업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역시 사업을 하니까 기본으로 좋은 차부터 타고 다니더라.


다들 사업하던 얘기 들어보니까

인생들이 다이나믹하더라.

나처럼 봉급 타주는 남편과 사는 사람은 인생이 그들 보다 밋밋해.


요즘 생각은 빚 없고

밥만 먹고살면 감사한 인생이구나 한다.

앞으로 저지레 하지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있는 것만 지키고 살아가야지해.


솔까, 내가 재태크 못해서 남편 계속 일하게 만든 것 같아

오늘 남편 보니까 좀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날 원망 안하는 것만도 감사하며 잘해야겠어.ㅠㅠ

추천4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업해서 돈 많이 번 친구들 부럽긴 한데
안분지족 내 삶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해.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친구들 중 내가 젤 돈은 없는 듯.ㅠㅠ

좋아요 0
낭만시인 작성일

사업하면 돈은 많이 벌지 몰라도 수명은 짧아질 것 같아유~ 마눌은 좋겠지먼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얘기 들어 보니까 부도도 한 순간이라고 무섭대요.
코로나 때 큰 손해 봤더라고요.
그래도 사업하는 친구들은 땅 사서 농막도 지어 놓고 농사도 짓고
꼬마빌딩도 사놨다하고
친구들 만나면 돈도 척척 내고 그러더라고요.
전 얻어 먹기만 하고 와서 모임 안 가고 싶은데 안 나가면 난리를 피워서 나갑니다.ㅎ

좋아요 0
낭만시인 작성일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제일 좋아유 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래야 해요. 쩐이 없어서 요즘 돈을 거의 안 쓰네요.
겨우 먹는 것만 써요. 그것도 세일 위주로 사고요.
산이나 들에 나가서 쑥도 캐오고 그런답니다.
쑥전으로 한 끼 때우기도 해요.
자린고비처럼 살기도 해요.
아껴야지 안그러면 길바닥에 나앉거든요.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업해서 돈 많이 번 친구들 부럽긴 한데
안분지족 내 삶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해.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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