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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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4건 조회 840회 작성일 23-04-11 19:54본문
코로나 걸린 후로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다.
요즘 실수를 왕왕 한다.
오늘은
아파트 장날인 줄 알고
먹거리 좀 사러 나갔는데 아무도 없는 것이었다.ㅠㅠ
알고보니 내일이었다.
이런 소소한 실수가 잦아지니
걱정이다.
병원가서 뇌기능개선제를 미리 처방 받아서 먹어야하나 싶다.
그걸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고는 하더라.
나이 들어가면
대사증후군
치매
뇌졸중
골다공증
협착증
...
결국은 사망에 이르는 것 같다.
지인은 매일 필사를 30분씩 해서인지 기억력이 좋다고 한다.
가만보면 종교인들이 매일 기도하고 쓰고 노래 부르고 사람들 만나고 늘 뇌자극을 하며 사니
구순이 지나도 짱짱한 것을 많이 본다.
독거로 살면 우울감 오기 쉽고
우울감은 치매로 이어지기 쉬운 게 사실이다.
늙으면 경로당이라도 들락날락 거려야하나?ㅠㅠ
댓글목록
늙어 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지요
받아 들이고 함께 가야지요
보사님 본인 컨트롤 잘 하시는편 아닌가요
여기저기 아파오니 대책없더라고요.
저질체질로 변해서 골골해지네요.
저도 이렇게 나빠질 줄은 몰랐거든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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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 약을 먹지. 늙어 약 안 먹으면 저절로 낫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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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안개가 끼면 되것냐?
전에 너 경도인지장애라고 스스로 밝힌 것 같은데
솔까, 뇌기능개선제 먹으니 정신이 맑아지고 기억력이 또렷해지더냐?
경험자라 물어본다만,
갱년기 열감 상승으로 다시 약을 먹어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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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갱년기 안 낫고 심해지는데 홀몬제 먹고 편하게 살아야지.
좋아요 0그러는 분은 병원은 왜그리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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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나말임다.
누가누가 병원에 더 많이 가나? 과를 나열해 봐야겠네요.ㅎㅎ
처방약도 잘 안먹고
주사도 못 맞는다며
왜 헛돈을 쓰러다니는지
당최 이해불가ㅋ
물리치료 자주 받고 치과 자주 다니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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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을 못 봐서 먹을 게 션찮아
새우볶음밥을 해서 아들 주고 출근 했다.
낼은 아파트 장에 가서 이것저것 두루두루 사서 좀 쟁여 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