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헬스장을 중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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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806회 작성일 23-04-11 20:56본문
연초부터 다짐을 하고 헬스장을 등록 했는데
점점 안 가게 되더니
이젠 한 달에 세 번 정도만 가게 되어
어제 관리소에 가서 중지시켰다.ㅠㅠ
그냥 산책하고 싶을 때 아파트 주변을 걸으면 될 듯하다.
코로나도 헬스장에서 옮았나 의심도 들고...
나이들면
대사증후군 와서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함에도
어째 늙을수록 운동은 죽기보다 하기 싫어지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요즘 밥을 1/3공기만 먹고 쌀도 네이버에서 7분도로 주문해서 먹는다.
과일도 조금만 먹으려고 한다.
건강한 사람들을 보니
소식을 하고
짜거나 매운 걸 안 먹고 슴슴하게 먹더라고
부지런하게 몸도 많이 움직이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 정상인으로 살아지는 게 노후인 것 같은데
참 어렵다 어려워...
너무 어려워서 포기여~~
댓글목록
너잖아.
연 1회 씻는 사람이...
무좀에다
운동도 억지로 할라면 스트레스 받아요
가까운 거리는 걷는거
그게 고작 운동이네요ㅋ
내일이 으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니
그냥 오늘은 케세라세라로ㅋ
운동도 억지로 할라면 스트레스 받아요
가까운 거리는 걷는거
그게 고작 운동이네요ㅋ
내일이 으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니
그냥 오늘은 케세라세라로ㅋ
맞아요. 컨디션 좋을 때 산책 정도하게 되네요.
헬스장 공기도 안 좋고 코로나 노출요.
마지막 할당 하나 쓰고 씻고 유튜브 보다가 자야겠다.
몸이 션찮을 땐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해. 근데 커피 많이 마셔서 잠이 안와.ㅠㅠ
WHO에선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가 건강의 기준이라고 알고 있는데
참 어렵네.
나이드니 불안, 예민해지기 쉽고
육체는 질병이 친구처럼 찾아오고
사회적으로 은퇴할 시기니 고립되어 사회생활이 줄고
참 고독해지는 노후가 되는 것 같으...
그래서 노인으로 갈수록 젊은이들보다 두 배는 더 노력해야 하나봐.
에고...힘든 삶이요 인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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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잖아.
연 1회 씻는 사람이...
무좀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