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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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22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3-04-12 23:23본문
율동공원에서 쌈밥을 먹고
오래전 죽은 상권에서 새롭게
핫플레이스로 두둥실 뜬다는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카페 방문이
오늘의 코스였는데
가는날 장날 쌈밥집 정기휴무였다
순서나 규칙을 꼭 지키는
인간은 아니고 뱃속 사정또한
그러하기에 디저트부터
어긋남은 연속성이 있다
극심한 황사로 야외 테이블에
못 앉음ㅜ
희한한게 실버 눈에 실버만 보이나?
손님의 구십프로가 실버였다
공곰 생각해 내린 결론은
홑벌이로 먹고살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 아닐까싶다
평일 낮시간
젊은 아줌니는 다 맞벌이중!
지척에 두고 얼마만인가!
세월앞에 아름다워지는건
어쨌든 점심은 먹어야지
빵으로 때울순 없자너
갑오징어관자 볶음이야
오늘은 동네 콧바람좀 쐬고
담주에는 묻지마 관광버스
탈라구ㅋ
그나이 햐^^
댓글목록
허거걱 너모 센스있게 입고 신고 들었네
부츠 어쩔 겁나 귀요미여~
낮에 바람불더니 추웠시야?
뜨시게 잘입었네야
율동에 맛집쌈밥이 있구나
나도 봄되니 쌈땡겨부러
저쩔티비~♡
맵시 어쩔티비?!
그나이 ㅎㅎ
달언니는 참 이뿌장하게 생겼습니다.
사려가 깊고 재미가 있어서
같이 한잔하면 늘 즐겁습니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옷맵시도 깔삼해서 뒤통수만 보면 우리 딸인중 압니다
첨에 십여번 환심을 사느라 풍광좋고 비싼데를 가고요
탐색이 끝나고 노골적이 되면 온간데에서 다 만납니다.
중요한게 장소가 아니거덩요.
저수지 근처 좋아하는 부부들도 많습니다.
선입견일 수 잇어요
不倫 커플들이 주로 저수지 근처에서 만난다고 하던데...
좋아요 2
묻지마 관광뻐스
1빠로 번호표 뽑았습니다
소풍을 기다리는 궁민학쌍으로 돌아가
밤 하늘의 별을 세는것을 하루라도 게을리하지 안겠습니다
달언니는 참 이뿌장하게 생겼습니다.
사려가 깊고 재미가 있어서
같이 한잔하면 늘 즐겁습니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옷맵시도 깔삼해서 뒤통수만 보면 우리 딸인중 압니다
앜 ㅋㅋ 뒤통수는 절머빕니다
좋아요 1
친구보다 벗이란 표현이 더 정감가고
아련하네요ㅎ
좋은벗들과 만나 맛난것먹고 좋은곳을 다니니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ㅎ
그르니까요
우리 도준이도 이런 정서를 알아야 할텐데... 에효
울 도주이는 어딜 헤메고 다니는지ㅋ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돌아와 도준니임ㅋㅋ
황사만 없음 호수주변을 산책했을텐데
연차 냈구만 날이 영 구렸ㅜ
이 좋은시절 황사가 다 망치네요
초록초록 연둣빛이 꽃만큼이나 이쁜데요
에젠 유독 노랗드만
좋아요 0不倫 커플들이 주로 저수지 근처에서 만난다고 하던데...
좋아요 2
첨에 십여번 환심을 사느라 풍광좋고 비싼데를 가고요
탐색이 끝나고 노골적이 되면 온간데에서 다 만납니다.
중요한게 장소가 아니거덩요.
저수지 근처 좋아하는 부부들도 많습니다.
선입견일 수 잇어요
저수지 좋아하는 부부 저희 부부에요
안성부근 저수지 늘 함께 손 잡고
걷는답니다
헐 늘 손잡고..
가족끼리 그르는거 아님미다아~~^^
불융할 기운들 없어 비든디요ㅋ
좋아요 1
기운이 없다기 보다는
다른 이성을 봐도
감정이 없어요 ㅋ
기운이 딸리니 감정도 사라지는거
아닌가 싶고ㅋ
맵시 어쩔티비?!
그나이 ㅎㅎ
춰서 반부츠 신었어요ㅋ
좋아요 0
허거걱 너모 센스있게 입고 신고 들었네
부츠 어쩔 겁나 귀요미여~
낮에 바람불더니 추웠시야?
뜨시게 잘입었네야
율동에 맛집쌈밥이 있구나
나도 봄되니 쌈땡겨부러
저쩔티비~♡
먹질못해서 맛있는진 모르겠어
저카페는 횟집이였는디 망했나바
풍경은 볼만해
빵맛은 그닥 모르겠고ㅋ
빵이 퍼석해보이는디
요즘 베이커리 빵집 팡들이
일부러 버터 덜 넣는지 퍼석이가 많다고
개엄니가 그러드라
응 하나는 너무 느끼하고
하나는 퍼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