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야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740회 작성일 22-12-02 19:37

본문

시골서 살 때

동네에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서

주로 야매만 이용하고 살았다.


주로

침쟁이니 치과쟁이니 그리 불렀었다.


친구네는 애들이 많고 엄마는 하는 일이 없었고

걔네 아버지가 치과 야매를 해서 먹고 살았다.

늘 007 가장 속엔 치과 기구들과 알코올 솜이 들었고

걸어 다닐 땐 땡그렁 거렸다.

동네 사람들 치아 발치도 하고 틀니도 하고...

그런데 세월이 흘러 세상이 변하니

주변에서 고소를 해서 감옥을 들락날락 하면서

몰래몰래 .업을 계속 하다가 돌아가셨다.


또 동네 침쟁이 할아버지는.긴 쇠침을.이용해서

병을 고쳤는데.꽤.유명해서 나도 두 번 맞았다.


어두운 시절엔

이런저런 야매가 흥행 했고

유명하다는.카더라가 돌면 떼돈을 벌기도 했다.


증평에 가면

ㅍㅎㄷ한약방이 임신.안 되는 사람 질 되게한다고

유명하다더라. 나도 함.가볼까싶더라

한약도 19만.정도라던데...


실력이 많고 뛰어나도 자격증 없으면 불법이라서

몰래몰래.힌다.


앞으론 인공지능 야매가 나오지않을까 싶네.


치과쟁이네로 불리던 내 친구가 보고싶다.

추천3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인간극장 보믄 야매 치과시술 한 사람들 많이 보이대요
전부 시골사람들요 ㅠㅠ

앞니가 시퍼렇고 꺼먼데 와꾸만 은색크라운 씌웠더라구요 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돈이 없어 야매도 많이 했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예전 야매가 참 많았으

좋아요 0
Total 14,310건 24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20 낭만오빠 694 3 02-22
10619 보이는사랑 921 14 02-22
10618
따불아~~ 댓글4
보이는사랑 762 14 02-22
10617
. 댓글4
살무사 1111 0 02-21
10616
댓글7
살무사 1377 0 02-21
10615
자급자족 댓글3
타불라라사 850 4 02-21
10614
지난 댓글1
나빵썸녀패닝 1029 33 02-21
10613 청심 714 7 02-21
10612 보이는사랑 878 6 02-21
10611 보이는사랑 835 6 02-21
10610 낭만오빠 777 3 02-20
10609 낭만오빠 760 1 02-20
10608 낭만오빠 701 2 02-20
10607 타불라라사 813 2 02-20
10606 청심 961 16 02-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6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