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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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2-12-24 13:16본문
쪽에 폭설이 엄청나네야
지형에따라 허리까지 쌓인곳도 있고
농가 축산가 지붕이 내리앉아 난재를 겪고있네야
큰 피해없이 무탈히 지나가길 바랄뿐....
신앙심이 없어 교회를 안나간지 몇해가 지났네야
으디 푹 빠지덜않아서인지 믿음도 의심이 많아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덜 않지머여
그래서 크리스마스라도 아무 감흥도 없어
1도 없다 이말이여
캐롤도 전처럼 자주 흘러나오지않아
크리스마스인지 관심도 읎고 다만 추운겨울
어서 지나갔음 해야
내 신년운세는 네이버라도 찾아보는데
여 동네언니가 분당정자동 철학관에 다녀왔는디
과거는 일절 얘기읎고 미래만 봐주는곳이 있다하여
귀가 솔깃해서 갔다왔으
결론은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기름버리고 감기만 심해졌
내 다가오는 해 생일 지나고부터 향후 이십년간 돈 쓸어모은다하고
베람빡에 떵칠할띠까지 산다는디
아구야 짧은생도 안타깝지먀 때되믄가야지 길게사는것도 내는
원치않네야 ㅋㅋ
철학관이라고 오피스텔인디
바닥에 먼지 멀카락에 웬 노친네 냄새나고
또 뮨 사람들이 나 말고도 2명 더 있고야
그 사람들보니 얼골에 근심걱정이 쌓여가
꼭 울 푸르댕댕님 보는거 같드라고 ㅋㅋ
궁금하믄 댕댕님 말씀하시라요
전번갈차디릴께라
아 내가 여기올 대상이 아니구나 싶은디
나갈까말까 어쩔까하는디 나를 불러가
얼결에 운세보고 뻔한얘기듣고
오믄서 아이고 내 던이야 사과나 사무글걸 ....
후회막급 결론은 재미삼아 네이버 신년운세 보는게 낫다이말이여
큭~
댓글목록
야 신림동 굿판 한다는 곳은 어디냐
쯧
하튼 못하는 짓덜이 읎어
관악구가 니들 땜시로 힘들긴 하겄다야
도대체가 나이는 새파랗게 츠막들 해가지고 설라무네
와 들 그러고 사니 덜
욕할때는 언제고 뮨 짓들이랴
그냥 살든대로 살그라
ㅎ
야 니나 잘해 웃겨야.,
너나 철학관 가서 점보고 니 신년운수 보그라
평생 그런거나 보구 살았으니
오메불망
그러고 살긋지
온전하믄 니가 그러고 살긋냐
웃기네
왜 또우 슐슐 심심하냐
푸르댕댕님
님같은 소뤼 하구 나자푸라졌꾸마이
하든대로 햐
이거사
니 그 잘하자녀
끄져 도른거사
니 입에서 나온 문구멘트다
너
바로
ㅎ
지가 점봉께로
남들도 다 그런줄 아나브아
메칭거
말년에 욜심히 살 생각은 안하고
그런데 가서 점보고 다닝끼
그따구 그몽양 이쟈
나잇살 먹어서 하는 짓끄리 용타
ㅎ
머든 한번에 왕창은 노땡큐여ㅜ
옛날에 재미로 보러다니고 했는데
지금은 나의 미래가 전혀 궁굼하질 않아
그래마랴 내가 거길 왜갔을까나 ...
너무 성의가 없어서 아까비 ㅠ
돈에 맛탱가리 간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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