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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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230회 작성일 23-04-09 18:17본문
쌀국수 땡긴다케가
베트남노상싸국수집에 시켰으
동네 포브라더스 장사 잘되는 큰집 있는디
거긴 미원맛이 넘 강해가 묵고나믄 속이 느글거리가
개엄니 추천받아 시켰는디
역시나 게않네야
쌀국시 특성상 육수에 조미료가 안들가믄 안되지 으짠지
몰갔지만 느끼한기 덜하고
고기 듬뿍으로 시켜가 학실히 많이주네
스리라차에 야무지게 찍먹하고나니 속 든든하다
이르게 무거서 이따 배고프믄 사과랑 애플망고 묵자 했더니
알갔댜
아덜이 뒤돌믄 배고플 나이라 그란지 아주 많이 머거조지구
학교 가느라 심든지 놀너댕기라 심든지
더 많이 묵네 ㅠ
살은 언제빼누 ....내 부모로서 큰 고민여 으휴
그려도 묵갔다는디 숟가락 뺏을수도 읎고 말이지
사이드로 베트남밀크티 시킸는디 캔에 ㅇㅗ드라고
우리가 또 데자와 좋아해서 한박스씩 사다놓구 마시는디
시킨게 더 약간 진한게 맛은 있드라고
고민말고 배민에 한끼 시켜무글만 혀
저녁들 하드라고
댓글목록
Pho(퍼)는
베트남이 원조니 만큼
거기 가서 먹어봐야 맛을 안다고 하는 반면
아니다 캘리포니아가 더 낫네
무슨 소리 파리 13구가 최고다
이런 논란이 있지요
근데 사실 집집마다 맛이 다 달라요
단 미국에서 건너 온 우리나라 퍼는
맛이 (끼리끼리)비슷하긴 한데 별로라고 하더군요
파리 13구 제가 가던 독꾸이 집 퍼 진짜 맛있음 큭~
그 집 이름이 리도(Lido) ㅋ
박하잎 고수 그리고 또 하나 있는데...
그 세가지 풀띠기 넣어야 굿~
레몬도 짜서 넣고
고추도..
어우 땡기네요
글고본ㆍ 오늘은 고수도 따로 안오고
레몬도 읎고
숙주만 드립다 넣줬너ㆍ
으짠지 몬가 섭섭하다는
짝퉁이여 ㅋ
저는 한국에서 두 번 먹어 보고 시마이 뚜껑 덮음
맛 없어서
오늘같이 스산한 날은 뜨끈한
국물이 좋긴한디 국수라
곧 배 꺼짐ㅋ 과일갖고 댈랑가
비닐팩에 딱 오니 뜨숩고 좋드라고
난 국수양ㅇㆍ 많아 남겼는디
애는 다 묵네 ㅠㅠ
흠 그노무 살 좀 신경쓰라케도
다욧 포기 했는가 더 무거조지네 ㅠ
연얘하면 알아서 신경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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