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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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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24-07-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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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저녁을ᆢ


5.500원 ᆢ굴국밥은 8.000원 사이드다.

별도로 오징어 숙회와 메밀 부추 

호박전도 시킬수 있다.


강변으로 운동가는 코스인데 아침에 

나오는 손님 많더라고 ᆢ궁금해서 갔지.

서민들 사는 지역이자 공단근처라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 많아.


허름한 노포가 아니고 깔끔하다.

식기도 회색에 모두 주문한 걸로

통일된 세팅이다.


어라 ᆢ주인장 안목있네!

3C(솜씨 ㆍ맵씨 ㆍ쓰임새)가 있다고

본능적으로 느꼈다.


날계란은 덤이다.

전주식과 다르게 오징어 고명은

나오지 않는다.


특이하게 사이드디시로 오징어 젓갈이 

나온다. 본죽처럼 별도로 돈주고

추가포장 가능하다.


어릴적 콩나물 시루에 키워 먹었다.

촌동네라 시장은 멀고 ᆢ

물만주면 잘 크니까.

동생들과 신문지 펼쳐놓고 다듬은

기억도 난다.


그닥 선호하지 않지만 가끔!

김가루 넣지말라고 했는데 그냥 나왔다.

클레임 걸거는 아니고 들어내어 먹었다.


오다가 ᆢ마트에 들러 햇 아오리 사과와

자두에 그릭요거트, 플레인요거트,

닥터캡슐 사와서 디저트로 만찬은

끝났다.


지금은 습도가 높지만 겨울이면, 

콩나물 키우는거도 괜찮아 보여.

습도조절에 좋다고 본다.


아이들 자연에 대한 이해도 돼!


ᆢ울집 스타일은 그냥 콩나물 국이었어.

멸치 육수에 콩나물에 김치숭숭.

계란은 아버지 밥상에나.

(자식들 먹어라 슬쩍 물려주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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