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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간 김에

지타워 33층 올라가서 뷰를 보곤 하는데

멀쩡하고 깔끔하고 예쁘기만 하던데

3월 1일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서 7월에 재오픈 한다고 게시판에 적어놨네.

앞으로 6개월은 가지 말아야겠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국과 농협이 지타워라 거길 가곤 가는데

그 안에 도서관이야 은행들, 우체국, 카페 다 있어 한 번 가면 두루두루 볼 일 보기에 좋다.

따뜻하면 센트럴파크도 한 바퀴 돌고

근처 카페거리도 구경하곤 하는데

얼마 전부터 주차장이 유료라서 아쉬움이 있네.

얼마 전에 유량쓰 유튜버들이 울 아파트 임장 왔다 갔던데

살기엔 맘에 안 드는지 그냥 보고만 갔다고 하네.

울 아파트에 유명 인플루언스들이 사는 듯.

저번엔 조혜련 올케도 와서 찍고 갔더만 숏츠 보니까

그리고 드라마도 상반기에 찍는다 하고... .

젊은 사람들이 요새 유튜버나 코인 해서 아파트를 잘 사더라고

그리고 이곳에서 유튜버 활동을 하면 세금 혜택인지뭔지가 있다고 해서 송도에 유튜버들이 많다고 하네.

그나저나 내가 기다리는 곳은 도서관인데 오늘도 지나가다 보니까 거의 다 지었던데 오픈은 늦춰져서 10월이라고 하던데

언제 기다리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