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 자유게시판

내 으떤부위가 하도 아파 3주 기다린 끝에

어제  진료받고 담주 시술로 제거하기로 혔으 

거 시술후도 한달간은 고샹해야된다고 카더라

흑흑 

할수읎지 싶오 원인제거를 혀야지 

시술안하곤 몬베겨 큭

건글코,

말은 바로하자

내 사진 올린쩍마다  아랫방 나성님이가 모라 했었냐

ㅡ나이만 꿇리지 미모는 안꿇린다

며칠전 올린글도 미용실 가서 7살 어린 동생 소개로 왔다니까

친구인줄 알았다면서 젊어뵌다는둥 했다하고

쉐프가 와서 이쁘시다고 두번을 왓다갓다 했다나

그 외 다수 나와 본인을 비교하는 멘트를 다년간 적었었자녀

누가모랬나? 얼굴 몬봤으니 그런갑다혔지

여태 그런소리않고 있었음

오십중반 그정도믄 댔다싶은디

하도 이쁘다 소릴 많이 혔었자녀 내 읎는말 아니다야

또 내가 내 사진올림서 내가 스스로 나 이쁘다말소리 내가 했가니

분칠한사진말고도 분칠안한 자다깬사진부터 사자털 머리같은

부시시도 올리고  이쁜척질한것도 올리고 모 다수를 올렀지만

나 스스로 이쁘다말ㄴ 안한거같은디

화장안하믄 꼴사나운 내얼굴 나도 봐주기 심든거 잘알거든야 ㅋㅋ

근디 말이다

밤에  달언니 사진 올라오니 바로 나성님이가 웬일로

본인 얼굴 공개혔자녀 석장

본 사람 많진 않은디 30 명정도 본 후 지우더라구

달언니 사진보구 본인이 낫다 해서 올린건지 참.., 

주관적일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오십중반 아주 평범해 보이고

젊을띠도 이쁘거나 그런얼굴은 아녔을 이목구비더라구

이목구비가 안이뻐도  인상좋은 환한얼굴 있자녀?

근디   그냥  평범하니  본인말대로 흔한 아줌니여

인상이 밝질 않았어

오히려 실루엣만 본  보사님이나  달언니는 인상이 환하자녀

웃는상에 누가봐도  느낌이 좋아요~하는 얼굴

그런 얼굴이 이쁜거지 

나도 연예인판박얼굴을 이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거덩

오밀조밀 내얼굴도 지겹구

난티 성형 으쩌구 하는사람 있는디 그 흔한 쌍수코수도 안했어

그래도 내 얼굴 오목조목해서 난 싫드라구

나성님은 요리 좋아하구 여행좋아하구

그러믄 이쁜거지모  요리잘하는 여자 최고지모  댔지모~~

나? 난  여행은 그닥 좋아하덜도 않구

돈은 모  쓰는거보덤  모으는걸 좋아하구, 

살림도 봤자녀? 구닥다리 여적 끌고 사는거

모토가 애끼야 산다~ 이것이고

또 아덜이 이번에 명문대학으로 다시 들갔어

부모 공경하고 조상님 묘 봐드리고 하니  공들인 보람으로

뒷바라지 헛수고 아니더라구

그래서 

이제 내 몸 챙기려고 수술도 강행하게 된거고 

ㅎㄷㄷ여 무섭 ㅠㅠ

팔자글도 나성님 글이던데

내 팔자?는 글쎄다

애 학교까지 보내놓고 나니 이제사 신간이 좀 피네

어제 진로받고  븾꽃기경 실컷하고 들오니 오늘 비가오네 ㅎㅎ

선바위 빵공장 베이커리까페 추촌

빵도 고급이고 겉과달리 안쪽분위기 오지더라구

체리님 사진 봤는디 옷도 센스오지고 그때  자켓이뻐서 으서삿냐 내가 물었자녀

여행지 분위기에  아주 세련되고 이쁘게 잘 봤었음

입튀인지도 몰갔더만?

내눙알이 삐았는지

그때 사진 석장 다시 가즈아~~~~

돌팔매 달게 받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