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코로나 후유증이 오래가네 > 자유게시판

목구멍에 가래 끼는 증상이 안 없어져서 힘드네.

감기하고는 틀린가봐.

낼 출근하면 그 아짐 아직도 기침하는가 관찰 해봐야지.

요즘 그 아짐 때문에 직장을 관둘까 고민 중이라니까

자꾸 나한테 병을 옮기는 것 같아...ㅠㅠ

금욜 병원 가면 가래 삭히는 약을 좀 처방 받아와얄 듯.

옛날에 용각산이라고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안 파나? 그거라도 사먹어보게.

예전 약들이 좋다니까.

조고약도 그렇고

원기소도 먹고싶다.

국민핵교 때 원기소 큰 통에 든 거 씨이입어 먹으면 너무 맛났던 기억에

언젠가 이마트에서 추억소환으로 나온 원기소 두 통을 사와서 먹어보니 옛날 맛이랑 다르더라고.

맛의 기억은 뇌에 각인이 돼 있는 듯.

요즘 배를 자주 먹는다.

가래에 좋을 것 같아서...

오늘도 할당 마감했네.

커피를 저녁에 마셔서 말똥한데 잘 때까지 뭘 할까? 생각 중...

'어떻게 살 것인가"란 책을 읽는데

8부 중 이제 1부만 읽었다.

가볍하게 하루에 한 부씩만 읽을까 하는데

낼은 2부를 읽어야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직업과 삶을 대하는 가치관, 행복 추구 등등

내 삶도 반추 해보면서 앞으로 유의미한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야 할 듯.

전 대통령 손자 동영상들 죄다 찾아서 봤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라고 답을 말하더군.

마약은 너무 안타깝더라.

저녁 먹으면서 아들한테 마약 요주의 강의 함 했다.

마약청정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유혹에 빠지지않고 건강하게 살기를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