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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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829회 작성일 23-03-27 20:25본문
봄이 오고
저는 다시 반농부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야간 직장인
오늘은 농부
하루내
햇볕에 몸을 맡기고
일하다 보면 정말 힘듭니다
때론
갈증도
때론 배고픔도
그런데 참으면서 일하게 됩니다
물 마시러 가는것도 시간낭비
밥 먹으러 가는 것도 시간 낭비
라는 생각에
참 이상하지요
마시고 먹고 하면 되는데
그렇게 참다 참다 해결합니다
그렇게 참다 보면 지칩니다 ㅋㅋ
참 미련하지요
무튼 그렇게 하루 일과 마치고
저녁에는 하림 닭한마리 백숙으로
몽땅 맛나게 먹었네요
이렇게 바로
잠이 찾아옵니다 ㅋㅋ
농부에게 잠자는 시간
너무나 행복합니다
농부만이 아는
이처럼 포근한 침대 ㅋㅋ
잡니다
오늘 못한 운동
새벽에 일어나 해야하니까요
댓글목록
농사 짓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70대 이후에는 텃밭 가꾸고 닭 키우면서 여생을 보낼까 합니다.
일하고 꿀잠 주무시니 건강과 행복을 같이 얻네요.
올 한 해 농사도 풍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일하고 꿀잠 주무시니 건강과 행복을 같이 얻네요.
올 한 해 농사도 풍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넘 일찍 잔다고
화성인간이라고 합니다 ㅋㅋ
농사 짓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70대 이후에는 텃밭 가꾸고 닭 키우면서 여생을 보낼까 합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텃밭 정도는 할만 합니다
동물을 사육하는 것은
집을 비우지 못하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요즘은 자동으로 사료주는것도 있으니까
몇마리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