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료 후 드라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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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31회 작성일 23-03-27 22:07본문
여기저기 쏘다니다 옴.
병원 간다고 구두에 세미 정장 입고 감.
구두 신으면 또각또각 걸을 때 소리나서 좋음.
주변 검색하니 오픈한 빵집이 있어서 찾아가서
아아와 빵 세 개 사니 15000원 나옴.
커피 마시면서 마트까지 걸어가서 설향이랑 목삼겹 사서 들고
차까지 걸어서 오는데 기분이 좋았음.
만개한 벚꽃 길 드라이브 하면서 오다가
또 마트 들러 마, 두부, 오리알, 상추를 사서 계산 하는데
돈이 좀 많이 나와 보니 상추 2500원을 25000원으로 찍어놔서 새로 계산 함.
요근래 이런 일이 세 번이나 있어서 전엔 영수증 안 받았는데 요즘은 받아서 꼼꼼히 확인하기로 함.
주유도 오늘 만땅 넣으면서 전에 넣은 곳과 비교하니 5000원이나 더 비싸서 원래 넣던 곳에 다니기로...
알뜰하게 살림을 잘 살아야 다짐한 하루~~ㅎㅎ
드라이브 하다가 좀 늦게와서
부랴부랴 아들 목심 구워서 같이 저녁 먹고
책 몇 쪽 읽으니 이시간~~
댓글목록
계산대 아짐이 미안해 하기에...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어디서나 실수는 늘 일어나니 괜찮다고 했다.
이런 일이 왕왕 있어 계산서를 확인 한다고 했다.
병명이 나오면 실비 신청 하려고 했는데 병이 없대서 건강검진 했다치고 다행이다 생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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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사비에 주유에 마트에 빵에 돈을 좀 지출함.
단타 주식은 10만 잃고...낼은 본전 되면 팔고 더 떨어지면 포기해야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