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다크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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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123회
작성일 23-03-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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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딸을 만났는데
눈밑에 다크서클이 보이기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했다.
요 며칠 공부 하느라 잠을 못 자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공부량이 많고
실습도 하고
팀별 발표에 셤도 보고 해서 정신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직장생활 보다는 나아~~그런다.ㅠㅠ
학교생활은 재밌고
동기들도 착하고
다들 너무 열심히 한다고 한다.
공부도 아직은 할만하다고 하니 다행
돈을 적게 벌더라도 여유생활 하며 행복을 초점에 두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직장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어쩌다가 고행의 길로 들어서서 짓고생질인지...
결혼도 하고 평범한 게 행복이야 외치다가도
또 조카를 보면,
애 둘 낳고
애들한테 치이고
집 분양 받아 고생하는 거 보면...
이래사나 저래사나 삶에 정답은 없고
한 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다 가는 수 밖에...
그 어떤 인생도 모두 소중한 선택이고
가지않은 길은 미련이 남는 건 당연지사
최선을 다하는 삶은 후회나 미련을 희석 시킬 수 있기를 바랄 뿐여~~
결론은 인생은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으면 해.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개나리꽃
그리고 다크써클 비교되네요 ㅋㅋ
따님 마음으로 늘 응원합니다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및년전 불가리 반지인가 예물로 받았다는 조카가
벌써 애 둘요?? 세월 빠르네요
한 6.년전 얘기 같은데
보이는사랑 작성일
세월이 금방 가네요.
나이들수록 더욱 휘리릭~~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개나리 보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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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인생 노래를 잘못 올렸네. 여기에 넣어야 했는데...ㅎ
전에 분당 살 때 웅산 콘서트 보러 성남 아트센터 갔었는데 분위가가 참 좋았더라는...
이매에 있는 아트센터에 참 많이도 구경 다녔었는데 그때가 그립구만.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뭘 잘못 먹었는지 속이 계속 안 좋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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