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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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139회 작성일 23-03-14 13:28본문
내가 코로나 걸린 거에 대해
스스로 역학조사를 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같이 일하던 직원과 밀착 3일 붙어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대화했고 그 사람이 심한 감기증상이 있어 옮은 것으로 백퍼 의심이 가는데
오늘도 그사람은 본인은 항원검사 해도 음성이고 현재는 다 나았다고 샴실에서 일한다고 하니
아이러니 하네.
그사람외에는 어딜 나다닌 적도 없고 마스크 착용도 잘 하고 다녔는데
누구한테 옮았는지 알 수가 없음이다.ㅠㅠ
믿을 사람 없나니
나처럼 기저질환자로 면역고갈인 취약한 사람들은 스스로 조심하며 살 수 밖에 없겠구나.
스스로 몸을 사려야지 생각드는데...
또 친구들이 줄줄이 전화들 와서 만나자드니
참 거절하기도 그래서..
4월 초에 세 건이나 선약을 해버렸지뭐여.
이제 사람들 만나는 거 무서운데...
혼자 무인도로 가서 살 수도 없고 인생살이가 참 고달프고 딜레마네그랴.
한 번 사는 인생 하고픈대로 짧고 굵게 살다가야하나해.^^*
댓글목록
[군자] 에겐 모름지기 세가지의 즐거움이 있다고 하였다
일명 君子三樂(군자삼락) 이다
1.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어야 하고...
2. 부모 형제자매가 무탈함으로써 즐거움이요...
3. 이 엉아가 보사온냐 같은 [어린 영재를 가르치는 즐거움] 이 셋째라 하였음이다 ㅋㅋ
보통 우리들은 [소인배] 라는 말을 쓸때가 있다
간혹 소인배의 반댓말로 대인배라고 표기를 하는데
대인배 라는 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소인배의 반댓말은 [군자]라는 표현이 맞다
늘 건강하세요 . 엉아가 안타깝습니다
한창 소 몰고 밭갈이에...새참을 대굴빡에 이고 질 연식에...
저녁 많이 드삼
친구들을 다 버려야하나?
그러기엔 인생이 너무 심심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