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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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오빠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23-03-11 21:57본문
그래 맞다. 정확한 지적이다. 난 별로 낭만적이지 않고 지적인 사람이다.
내 글의 어투가 딱딱하고 내용이 재미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문과가 아닌 이과 출신이라 더 그렇다.
4월에 닉네임을 바꿀 거다.
'오빠'는 어울리지 않아서 떼버리고 '낭만시인'으로 바꿀까 한다.
'낭만'은 포기하지 않을 거다. 내 표현방식이 낭만적이지 않을지 몰라도
내 마음은 항상 낭만으로 가득 차 있고 항상 낭만을 추구하고 있다.
낭만파 음악가인 쇼팽,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를 좋아하고
낭만파 시인인 바이런, 빅토르 위고를 좋아하고
낭만주의 화가인 고야와 들라크루아를 좋아한다.
나의 낭만적인 끼를 표출할 상대가 없어서
로맨틱한 표현방식을 배우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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