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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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8건 조회 1,359회 작성일 23-03-11 23:50본문
지금은 거의 안 먹지만
예전에 없던 시절엔
국밥을 자주 먹었었다
부산이면 돼지국밥이지
아마 부산 유명하다는 음식점은 거의 가 봤다
어느 순간 맛이 이상했다
닭 냄새가 나는 것이었다
그 기분 밑자락에 깔고 여기저기 먹어보니
이건 모
몇 군데 빼곤 전부 닭국물이었다
국에 들어가는 고기는 돼지이되
국물은 닭육수
지금 생각하니 속은 거다
내 혀는 못 속이지
그렇다
내 서울 친구에게 얘기해줬다
그랬더니 천안인가 어디 가서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국물에서 닭뼈가 나왔다는 거다
내말에 반신반의했었던. 친구가 드디어 인정을 하였디
작년. 겨울에 포항을 갔었다
그 유명하다는 소대가리국밥집 갔는데
닭 냄새가 나서
나는 후추만 잔뜩 치고 먹었다
(고기는 많더라 ㅋ)
딴 일행은 마싯다고 그러더만..... ㅠ
수식어 없는 국밥에 닭을 쓰든 돼지 소를 쓰든
그건 뭐라 말 못하겠지만
돼지 순대 소대가리 등
재료를 특정한 음식에 다른 재료를 쓴다는 건
좀 아니다 싶다
닭국물 먹으려면 닭개장이나 닭곰탕 먹으면 되잖는가?
돼지국밥 소대가리 국밥 먹으러 가서 닭육수 먹고 싶진 않다
쑤발 오키?
굿≈≈ !!
* 포항에 개복치 내장 구이 파는 곳 있다던데 못 가봐서 애석하다
언제 다시 가볼까...싶네
** 그나이 햐 ~ 미야오 ㅎ
댓글목록
그분 노가다 아녜요
문화적이고 여유있는 부인이시죠 ~
인사동 아무나 가니껴?
나빵님도 자주 못가시던데요?
미야오~ 큭
똥손 냥이가 훨 나은 실력이드만 ㅋ
좋아요 2
야라 여주이천에 원이쌀밥집이라고ㅡ
깨끗하고 간장게장 맛집잇다
긔 가자 ㅋㅋ
누나가 쏠게~아몰랑~♡
언능 몸뚱이 끄질고 올라오셩
실력만 갖췄으면 여자 중광이 되었을건데
수 노은 솜씨 그림 실력보니
이하 말줌임표로 대신 하갔어요
소머리국밥은 이천이 맛나다는디
내 조만간ㅈ가보려고
내가 또 으릴때 무거본 가락으로
내장탕 소머리국밥 소혀 등 특수부위 좋아혀
닭계장에 대한 추억은 읎고
좋아하덜않아
이천은 쌀밥 한정식집도 엔가나믄 다 마싯고
또 커피숖도 많아 드라이브코스 직이야
내 함 댕기와서 기행 나눠줄게 ㅋㅋ
기둘~
점잖은 음식은 아니죠. ㅋ
우리같은 노가다들 선호 음식. 큭
한 그륵 하실래예? ㅋ
야라 여주이천에 원이쌀밥집이라고ㅡ
깨끗하고 간장게장 맛집잇다
긔 가자 ㅋㅋ
누나가 쏠게~아몰랑~♡
언능 몸뚱이 끄질고 올라오셩
미야오¿¿
야간 노가다끼리 중국어 교신하니껴?ㅋ
그분 노가다 아녜요
문화적이고 여유있는 부인이시죠 ~
인사동 아무나 가니껴?
나빵님도 자주 못가시던데요?
미야오~ 큭
실력만 갖췄으면 여자 중광이 되었을건데
수 노은 솜씨 그림 실력보니
이하 말줌임표로 대신 하갔어요
똥손 냥이가 훨 나은 실력이드만 ㅋ
좋아요 2
냥이는 떡 찌는 실력본게
머든 맵차게 잘하겠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