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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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8건 조회 1,526회 작성일 23-03-12 23:37본문
친구랑 석촌호수 다녀왔는디
늘 차로 지나다니기만했지 주차햐고
주변 걷고 산책하고 구경한거는 처음인디
금욜 날씨가 너무 좋았자녀
석촌호수 인근 건물 까페에 손님90프로가 이십대 남녀들여
캬~~~외관이 유럽풍으로 까페들 쇼파도 멋지고
어디 동남아 쇼파 컨셉도 있고
들어앉은 손님들은 하나가치 다들 이쁘고 잘생겼는지
좋아보이드라
그 뒷골목에는 작은 음식점들이 석촌역까지 전부 식당 술집
까페로 가게랑 사람들이 인산인해여
여기고 저기고 다녀봐야 하더라
사람기경도 잼나고 윗쪽 까펴에 앉아있으니
아래 걸어가는 인파들 보이는디
하나같이 다 이뽀
애들이고 어른이고 얼굴들도 조막만하고
나름 관광명소인지 다들 멋내고 나와서 세련되고 귀티들 나드라
도나스까페 브런치까페 치킨집 커피숖등
벚꽃피게되믄 걸어다닐 수 조차 없겠드라고
호수도 아늑하고 빌딩들도 조화롭게 어울리고
모처럼 날이좋아 표정들도 밝아보이고 기분좋게 놀다왔었네ㅎㅎ
제2타워쪽 호수가 이쁘드라고
가차우믄 함 가봐~
주차비는 허벌 비싸니까 즌츨로~
우리 및시간 안댔는데 2만2천 나오드라공 큭
댓글목록
한우오마카세 집도 있고
이탈리안 브런치집도 대기가 여러팀이고
양갈비집도 있고
달인 함박스테이크집도함있고
근디 어딜가도 옷가게 악세사리 가게정도는
한둘 눈에 띄든디
여기 한군데도 못봤오
옷가게 고급버젼으로 차리믄 되긴하겠드만
근디 이십대들이 천지라
20대 취향 수입옷 작은가게로~
그랴?
글만 읽어도 귀경 가보고 싶네
ㅎㅎㅎ
그주변 10년전쯤 몇번 가 보고
그뒤론 근처도 안가봤는데
아늑한 호수가
빌딩들과 잘 조화된~
생기 발랄한~
방문자들 넘치는
그곳에 ~
꼭 가보고 싶당~~♡
내가 다시 석촌호수 앞에 집 사서 돌아가는게 목표거덩요.
그 동네 살때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가 와이프랑 저랑 연애 할때라
술 마실땐 방이동
묶는곳은 송파동.
술 아쉬우면 석촌호수 한바뀌.ㅎ
일주일 전에 애들 제2 로때 영화뵈주러 갔다가
둘이 대화했네요 빨리 복귀하자고.
대답했죠.
불가능일걸?
아늑한 호수가
빌딩들과 잘 조화된~
생기 발랄한~
방문자들 넘치는
그곳에 ~
꼭 가보고 싶당~~♡
내가 다시 석촌호수 앞에 집 사서 돌아가는게 목표거덩요.
그 동네 살때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가 와이프랑 저랑 연애 할때라
술 마실땐 방이동
묶는곳은 송파동.
술 아쉬우면 석촌호수 한바뀌.ㅎ
일주일 전에 애들 제2 로때 영화뵈주러 갔다가
둘이 대화했네요 빨리 복귀하자고.
대답했죠.
불가능일걸?
그랴?
글만 읽어도 귀경 가보고 싶네
ㅎㅎㅎ
그주변 10년전쯤 몇번 가 보고
그뒤론 근처도 안가봤는데
벚꽃피믄 장관일텐데
인파에 밀려 걷질몬할거 가트야
제2 롯데 타워쪽이 깔큼하고 이쁘드라
고급진 외관 빌딩들이 잘어울리드라고
커피마시러 함ㅇ가봐야~~
나 절케 대놓고 20대들의 거리라
느낀건 또 츰일세 큭
에공 그럼 그거리는
20대들에게 양보해야 겠 ㅎㅎㅎ
아마 평일 오후라 그런듯
주말은 가족단위
한우오마카세 집도 있고
이탈리안 브런치집도 대기가 여러팀이고
양갈비집도 있고
달인 함박스테이크집도함있고
근디 어딜가도 옷가게 악세사리 가게정도는
한둘 눈에 띄든디
여기 한군데도 못봤오
옷가게 고급버젼으로 차리믄 되긴하겠드만
근디 이십대들이 천지라
20대 취향 수입옷 작은가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