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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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4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3-03-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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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 같이 일하는 아짐이 자꾸 점심 산다기에 갔다.
솔까 내키지는 않았지만 거절하기도 그래서 갔는데...
같이 수제비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했는데
그날 밤부터 목구멍이 칼칼해서 방안이 건조했나보다 지나갔는데
금욜 밤부터 몸살이 나서 사경을 헤매고 죽다가 살아나서
오전에 자가 해보니 두 줄여...ㅠㅠ
이비인후과 가서 재검하니 확진이네.
소염진통제와 해열제, 기침, 가래 시럽에
코로나 치료제 처방 받아 점심부터 약 복용 중임.
담주 금욜 자정까지 자가격리여.ㅠㅠ
수제비는 맛있고 훌륭 했는데
코로나가 걸려 버렸네.
코로나 아니냐고 물으니 감기라고 해서 안심 했는데
그사람 검사도 안 하고 그냥 감기약만 복용 한 듯하다.
오늘 전화해서 코로나 검사 해보라고 했더니
자기는 감기가 다 나아서 아무렇지 않다고 하네.
나이드니 면역 고갈로 나다니지 말고
웬만하면 사람 적은 곳을 다니며 기침 환자 보이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
연식이 좀 된 사람들은 마스크 벗는 거 위험해,
댓글목록
체리 작성일
COVID19 ..3년 전 3월
하늘길도 막히고 섬에 고립되어
꼼짝 못 하고 죽겠구나했었는데 ㅎ
그 동안 코로나를 까맣게 잊었네요
밤에 주문하면 새벽에 문 앞에 갖다놓는
택배 일뜽 코리아 ㅎ ..채소나 과일 꼭 챙겨드시고
빨리 털고일어나세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여직 코로나인걸 요근래 탈마스크 후 잊었네요 ㅠㅠ
어여 쾌휴 하셔야지
여기저기 아파 고생이네요 ㅠ
글찮아도 왜 일기 안쓰시나 기다렸구먼유~
낭만오빠 작성일
에고 보사님 몸도 안 좋은데 코로나까지...몸조리 잘 하슈~
좋아요 1
비가 옵니다
아마 우리의 보사온냐 땜에 하늘이 흘리는 눈물인가 봅니다
가뜩이나 육신이 골골한 저질 체력인데 천재일우의 기회인듯....
이 기회에 우리의 보사온냐를?
염라국으로 이민 보내서 편히 쉬게 해야 합니다 ㅋㅋ
야한달 작성일
하필 따뜻해 외출하기 좋을때 걸리다니요ㅜ
집안일 게으름 피세요 입맛이 없어진다니
잘 챙겨먹어야해요
언넝 쾌차되길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덕분에 좋아지고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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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빠 작성일
에고 보사님 몸도 안 좋은데 코로나까지...몸조리 잘 하슈~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약 열심 먹고 잠만 잡니다.ㅎㅎ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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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코로나까지 걸리고 힘드시겠네요
한 일주일 고생하겠어요
물 많이 마시고 잘드시고 푹쉬세요
체리 작성일
COVID19 ..3년 전 3월
하늘길도 막히고 섬에 고립되어
꼼짝 못 하고 죽겠구나했었는데 ㅎ
그 동안 코로나를 까맣게 잊었네요
밤에 주문하면 새벽에 문 앞에 갖다놓는
택배 일뜽 코리아 ㅎ ..채소나 과일 꼭 챙겨드시고
빨리 털고일어나세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뒤늦게 저도 동참 했네요. 걱정 덕분에 호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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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코로나 예방접종 3차까지 하고 중지상태인데 추가접종 할걸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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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수제비에 보리밥도 나오고 독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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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여직 코로나인걸 요근래 탈마스크 후 잊었네요 ㅠㅠ
어여 쾌휴 하셔야지
여기저기 아파 고생이네요 ㅠ
글찮아도 왜 일기 안쓰시나 기다렸구먼유~
보이는사랑 작성일
면역 고갈로 오만 병이 찾아드네요.
아직 코로나 많이 걸리는 듯요. 첨 걸렸는데 감기증상과 비슷하네요.
목 칼칼
오한과 두통이 있으면서 몸살
기침과 가래
나른하고 처짐.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과일 많이 드시고 푹 쉬셔야
좋아지실텐데
무쪼록 빠른 쾌휴 바래봅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감사여
격리 드가는데 과일을 못 사네여.ㅠㅠ
오늘 용과 마저 먹으면 과일 동나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