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폰 케이스 귀여워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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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264회 작성일 24-09-13 23:30본문
송현아 교보에 잘 가는데
잔잔하게 예쁜 것들이 보이면 산다.
폰 케이스 없이 살다가 얼마 전에 가보니 귀여운 케이스가 보여서 샀다.
첨 나올 때 케이스가 4만 전후로 비쌌는데 교보에선 만 원대라 싸더라.
맘에 들어 샀다.ㅎ
그나저나 울 아파트 앞에 요즘 쭈꾸미 잡으러 오는지 어선들이 자주 출몰한다.
집 앞에 하루종일 크고작은 배들이 지나 다니고 비행기도 지나 다녀서 심심하진 않다.
밤이면 인천대교 야경도 수시로 다양한 불빛으로 변하고 배들도 불을 켜니 심심하진 않다.
정원도 불밝히면 예쁘고... .
사람들은 밤이면 서해뷰가 암흑일거라고 하던데
실제 살아보니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집앞 바닷가에 나가 서있어 보면 바닷 내음 옅게 나고
철썩거리는 소리도 나서 해 질 녘 자주 나갔었는데...
이것도 좀 하고나니 귀찮아서 요즘 통 안 나가봤다.
딸이랑 모처럼 야간산책 나갈까 했더니 비가 와서 또 포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어도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 요즘이다.ㅠㅠ
댓글목록
요~오 인간님은?
쑈핑 중독이여? 소비 중독이여?
하기사 쩐이 넉넉하니...그러면 평소 울어대지나(?) 말던지...
내 마리 마죠 안마죠? ㅋㅋ
늘 건강하고 평안하삼
요~오 인간님은?
쑈핑 중독이여? 소비 중독이여?
하기사 쩐이 넉넉하니...그러면 평소 울어대지나(?) 말던지...
내 마리 마죠 안마죠? ㅋㅋ
늘 건강하고 평안하삼
ㅠㅠ 미챠
좋아요 0
저희 고향집이
거진 바닷가 백사장에 있어서
집에서 바다까지 훌러덩 벗고 달렸지요 ㅋㅋ
저는 저런 바다가 그립습니다
와이프는 가기 싫어해요
거제시 고향인 사람이
바닷내음을 아주 싫어합니다
고향가서 사시면 좋을 듯요.
혼자살기 하세요. 나중에 직장 안 다니실 때요.
저도 바닷가 좋아하니 그런 곳에 가서 살고싶어요.
상반기에 제주살기, 동해살기 할 때 바닷가 자주 걷고 너무 좋았어요.
바닷물에 물을 담그고 오면 겨울까지 시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