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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54회 작성일 25-03-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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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위에 마실도 못 나왔네.


어제 행가집 보면서 독서를 좀 하는데

동영상 보는 중에 솔방울에 물을 뿌리면 가습이 되니어쩌니 떠들기에

마침 저번에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가서 주워 온 솔방울이 있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 불가리 향수를 살짝 뿌리고 물을 좀 칙칙 뿌려서 책 읽는 곳에 뒀더니

산뜻한 내음이 코끝을 스치니 힐링 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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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유튜브 보다가 서번트적인 장면이 나오면 따라 해보는데

저저번엔 어떤 아줌이 럭셔리한 집에서 살던데 사과 등등 과일 하나씩 포장한 스티로폼을 버리않고 모아 뒀다가

설거지 하고 음식망 씻을 때 사용하고 버리기에 나도 따라 해보려고 모아뒀다.ㅋㅋ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보면 자그마한 일이라도 배우면 좋잖아.

죽을 때까지 배우며 살아야 하는 게 인생인 것이여~~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릇은 한창 도자기 배우러 다닐 때 첫 작품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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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강릉 솔밭을 걸으면 솔방울이 많더라.
어느 해도 주워 왔었는데 낼 혹시 가게 되면 비닐 봉지에 솔방울 좀더 주워와서 천연가습으로 애용하고 버려야겠다.
자연을 이용하며 되돌려주면 일석이조겠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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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어제 집에서 두 끼를 해결했는데
굴비 다섯 마리 구워서 점심에 세 마리를, 저녁에 두 마리를 먹었다.
생선 구우니 할 수 없이 시스클라인 돌리고 향초 피우고 난리를 좀 떨었네.
화장실도 청소 후 향초를 좀 피우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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