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수 잘 다녀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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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726회 작성일 23-01-30 15:14본문
이튿날 밤에
수다하다가 새벽 네 시에 자는바람에
마지막 날 늦잠을 자서 짚트랙과 수영장은 가지 못했다.
수영복 짐만 돼서 돌아옴.
11시쯤에 호텔 나와서
예술랜드 구경~~
날씨도 좋아 한 바퀴 구경하고
향일암 가서 기왓장에 소원성취도 적고 절도 하고
비록 무신론자지만 울 엄니들이 정한수 한 그릇 떠 놓고
자식 잘 되라고 비는 심정으로 절 했다.ㅎ
친구는 절마다 들어가서 빌고 돈 넣고 하더만. 5만 이상 했을 듯.
절에서 내려 오다가 대추차와 쌍화차 사서 마셨는데
너무 달더라.ㅠㅠ
절 구경하고
주변 치니 모이또 카펜지 유명하대서 들렀다가
다시 검은모래 해변가서 걷고 커피 사 마시고
곶감 팔기에 샀다.
아주 까만 모래가 아니라 실망여.
한 친구 여수엑스포역에 떨궈주고
친구가 집까지 태워줘서
2박3일 여수여행 잘 하고 왔다.
여수는 두 번 가봤는데 맛집순례가 좋더라.
호텔은 라마다에서 잤는데 바다뷰긴 했지만 보통여.
호텔 조식도 보통
호텔서 여수 와인 팔기에 친구가 사줘서 들고 옴.
댓글목록
용감들하시네요 .. 겨울여행도 쓍쓍떠나시고 ㅎ
나도 지난 가을에 여수갔었는데
오동도 입구 바닷가에 있는
소노캄호텔 라운지 해피아워 타임에 세미뷔페 음식에
와인마시기 좋았어요..배 위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룸에서 보니까 바로 코 앞 ㅎ
용감들하시네요 .. 겨울여행도 쓍쓍떠나시고 ㅎ
나도 지난 가을에 여수갔었는데
오동도 입구 바닷가에 있는
소노캄호텔 라운지 해피아워 타임에 세미뷔페 음식에
와인마시기 좋았어요..배 위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룸에서 보니까 바로 코 앞 ㅎ
저도 소노캄 이름 바뀌기 전 엠블일 때 거기서 묵었었는데 바로 코앞이 바다뷰에 걸어 오동도에 케이블카에 수족관에 딱이긴 해요. 소노캄 사우나도 짱이던데 라마다는 4인실 얻었는데도 좁더라고요.ㅠㅠ 소노캄 좋아유
좋아요 0어제 넘 피곤해서인지 곯아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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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도 한 번쯤은 타볼만.
노을 지는 거 구경하고 여수 밤바다 구경하는데 설명도 잘해주고 불꽃 축제 해주고 노래도 해주고...
야경은...
상해/파리/프라하/헝가리 봤는데 멋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