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겨울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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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오빠 댓글 6건 조회 870회 작성일 23-02-28 07:27본문
2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의 태양은 오늘도 동쪽에서 떠오르고
그 날이 그 날 같지만
2월과 3월이 우리에게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꽃샘추위가 올 것 같아
두꺼운 솜이불과 파카를 옷장에 넣지는 못하지만
내일부턴 최저기온이 영상이라고 하니
파카 대신 콤비 양복 상의를 입어볼까 한다.
봄이 오는 이유는
지축이 23.5도 기울어진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한반도가 태양빛을 받는 각도가 좀더 정면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3월의 봄처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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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복수초 보러 한택 식물원 가야 하는데...
좋아요 0가까운 산에 가도 복수초를 볼 수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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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이미 매화꽃망울이 터지고 있드라구여
오늘은 완연한 봄날이라네요
네에, 남녘은 이미 봄날씨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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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번
봄처녀 만나러 갑니다.
낭만님도 오딘가 나가보시지요
바빠서 일요일이 되어야 콧바람 좀 쐴 수 있을 거 같아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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