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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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960회 작성일 23-02-19 17:06본문
부르스타 위에 냄비 올리고 끓여주는디
소짜 4만 하드라고
도치탕은 본시 끓으믄 위에 알이 동동 떠서
건져 묵는 재미가 있는디
1월15일 이전에 2주3주 알베기 시기라 시방은 알읎다고
주인장이 그러드라고
그렴 도루묵탕 달라니께
것도 알베기 시기 끝났다고 알읎댜
도치탕 바글바글 끼려 까만 껍디기 물컹한거
입에넣었는가 으짰는가도 모르게
호로록 넘어가는디
거 무조가리 파조가리 넣고 끓인건디
겁나 션혀 청양을 썰었는지 살짝 얼큰 시원하드라고
소금간으로 담백하고
다덜 술 무꼬나믄 근처 도치탕집찾아
아예 해장까지 하고 들가는거 추천혀야
이거 볼품도 읎고 별거아닌디
밥 말아 폭 불려무그믄 한그릇 뚝딱이랑게~~
댓글목록
난 솔까 도루묵알 못 묵 ㅠ
끈적끈적 오도독 ㅠ
도루묵알 익자마자 언넝 먹어야지
오래 익히니 고무줄처럼 질겨서 못 묵겠드만
아 모듬생선조림 강원도서 무글때
도루묵들었는디 끈적하니 요상스럽드라고
내 입맛이 영 아니드라고 ㅎㅎ
알 들었을때는 알이 반이라
알 시르면 먹잘게 없는기
말짱 도루묵이란게ㅋ
ㅇㅋ ㅋ ~~도루묵여 도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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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무설탕 새로는 맛이 영~~~
난 머니머니혀도 츰츠름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