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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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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983회 작성일 23-0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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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 짭새들에게  

끌려갔다 무지하게

개쳐맞은 것처럼.


감기몸살인데 측은하게

이불덮고 드러누웠다.


아픈걸 어떡하나.


걸음걸이도 아프다.

실내화 신고 살살.


내 부족한 과거의 삶을

돌아보기도 하고 ᆢ

배째라 하는 심정도 든다.


중요하고 급한건 내가

아프다는 거다.


아파!

추천6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도 골골햐. 빠른 쾌차해라.ㅠㅠ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독감에 감기몸살 치레  자주하시네요
챙겨줄 누군가도 없고ㅠ

그럴때일수록 내 스스로 병원도 가고
영양제 링거도 맞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세요
 
나 아프면 모든게 서글픔니다

ps : 혹시 여친이 없는 부작용일수도..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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