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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7건 조회 1,394회 작성일 23-0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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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글 안 쓰네. 

배아파 뒤지덩 상관없어.

언제인가 답답하면 기어

나오겠지.


내가 다니는 회사 중(계열사)

골프장이 있어. 꿈의 직장이지.

할 일 졸라 없는. 골프나 치는.


선배가 말년에 이쪽 임원으로

갔다. 나름 예우해준거지.


사촌형들과 친구들 골프 부킹은

전화로 몇 번 부탁했다.

(난 골프 안 쳐)


오늘 반찬가게에서 만났다.

퇴직하고 부부와 반찬가게

하시더라.


횟대기 식해와 간장 돼지불고기

사왔다.  그리 마땅치 않지만.

조미료가 쎄다.


가게밖 나와서 이런저린

과거 얘기를 했다. 한 때

영광스런 순간도 있었다


나는 살아 남았고 그는

죽었다. 술 한 잔 하자는 게

메아리로 들린다.


여섯시에 술푸러 간다.

아파도 선배인데.


골프 부킹 많이 들어주었다!




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설 명절부터 아프다더니 여적 아픈겨?
아프다고 징징대며 술은 먹으러 다니면
내 서방이면 입을 쫑쫑 꼬매버린다ㅋ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반찬가게 무시 합니꺄?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그 반찬가게는 아닌듯여ㅋ

좋아요 0
살무사 작성일

나보다도 젊으신 분 그래 아파서 으짜요

나도 골골해도 말짱하구먼
어디가 그리 아픈게요?
그 몸 성치 않음 예민하고 늘 신경질적 이죠
아프면 병원 가서 고치셈
나츠럼 병원 자주 가는 사람이 오래  살아요
장정 들이 병원 한번 안가다가
어느날 쓰러져 실려가면 못 일어나죠
요즘 기술 의학 세계 1위 국내 현대 의술 못 고칠게 뭐가 있쑤 ¿
나이도 젊은 분 참 !

좋아요 0
살무사 작성일

한의원 가서 침 맞아요 엥간한 건 고칩디다 그래도 안되면 정신적인 부분이고 봉께 다 덜 신경정신과 가드만요
정신건강의학 이죠
마인드 콘트롤 쪽이요
효자
장손
맏이
종손
모다 한번쯤은 소화불량 안 걸린 사람 있겄쏘만
제 생각인데 이제 그만 집안일 손 내려 놓으심이 어떠실지 .,
저 경우에는 신체적으로 쓸데없이 아프거나 이유없이 통증 생겨 스트레스 원인
멀리 하니까
몸 가벼워지더만요
마음도 편안하구요
댁 아니더라도 누군가 합니다
꼭 내가 할 필요는 없죠
저도 그랬거든요.
즐저 하시길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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