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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973회 작성일 23-02-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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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냈는데


아덜이 모 잔뜩 사와가 채소썰고 누들 뭐 하느라

부엌 난장질중여 ㅋㅋ


아휴 울아덜이 한번ㅈ훑고 지나가믄

인덕션 주위 기름튀어놓고 바닥 끈적잉해놓는디

내 암말않고 치워줘이ㅏ


저래 맹글고나믄 엄마 먹으라고 또ㅈ불러


아흑  걍  맛난거 배달시키믄 깔끔한디

아님 내리가서 한끼 무꼬와도 되는디

집에서 꾸닥꾸닥 몰 맹그러야


내 여기 최고장점이 호텔식 조식중식 제공하는 아파트라

어델 떠나질 몬하는건디

그 몇걸음 걷기 싫어 배달시키는 나나

게으른 울아덜이나 엊비슷해야


벌써 기름냄새 나기 시작하네 ㅠ

이건모ㅈ락스냄새 기름냄새 환장해부렁

추천13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아들과 아웅다웅이
왜 행복한 비명으로 들립니다 ㅋ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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