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가 좋아서 한 곡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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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759회 작성일 23-02-08 01:01본문
요즘 불어가 참 듣기에 좋더라.
젊었으면 함 몰입해 보고싶은 언어다.
내 친구는 불어선생이다.
프랑스 유학도 다녀오고 프랑스 10년간 살기도 했다.
낭만이 가득한 멋진 친구다.
난 프랑스는 여행으로 한 번 가봤다.
11월인데도 추웠었다.
늦가을의 단풍이 예뻤고 끝없는 들판에 산은 없고 먹거리가 풍족하겠구나 생각했다.
루부르박물관 안에 모나리자는 너무 작은 액자에 전시 돼 있어 놀랐고
몽마르뜨 언덕은 화가들은 그닥 수준이 높아보이지 않고 상상만큼 낭만스럽지않아 살짝 실망했다.
불타기 전의 성당은 아름다웠고
밤에 탄 유람선은 강바람에 추워서 얼어 죽을 뻔~~
에텔탑도 대기줄이 길어 추웠던 기억들이 난다.
좋았던건 달팽이요리가 생각보다 짭쪼름 맛났고
똑같다고하여 코코서 사먹은 달팽이요리는 비려서 실망.
개선문 앞에서 샹제리제 거리까지 걷던 기억과 사먹던 추억은 좋았다.
쁘렝땅 백화점에서 샤넬백 당시 500주고 산 아짐 있는데
나도 사올걸 후회
약국가서 달팡 한 아름 사고 ...
길거리에 젊은 여자들 담배 꼬나물고 활보하던 모습들~~
그땐 몰랐는데
요즘 불어가 참 예쁜 말로 느껴져서 듣기가 아주좋다.
4월에 산티아고 가는길이 패키지로 나왔던데
포르투갈 방향과 프랑스 방향 두 길이 나왔던데 500 정도 하더라.
함 걷고싶다 생각 들었는데 족저라 하루 5시간 전후 걷기는 무리라
일찍 포기했다.
간다면 포르투갈 길로 가보고싶다.
전에 가본 리스본과 와인, 물가 싸고 예쁘고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는
포르투갈에서 걷고싶다
댓글목록
보사님
일자리 잡으셨다고요
능력 있으시니 적응 잘 하시겠지요
일하는 즐거움도 누리시고
적당한 수입도 있고요
조금은 마음의 긴장감도 ~
오늘 글 다섯개 다보았습니다
문장력도 대단하셔
그 사이에 다섯개를 ~
아마도 여기서 대회열면
당근 1등이셔 ㅋㅋ
아래 글 보니
확실한 판단과 행동을 하시네요
아마도 어느 사업장이든 관리자가 되셨음
엘리트 간부가 되셨을것 같습니다
보사님의 새로운면을 보았습니다
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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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마음의 긴장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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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여기서 대회열면
당근 1등이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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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판단과 행동을 하시네요
아마도 어느 사업장이든 관리자가 되셨음
엘리트 간부가 되셨을것 같습니다
보사님의 새로운면을 보았습니다
잘게요 꼰대의 철학 들음서 자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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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여행 간 아짐 프랑스에선 매독와인이 유명하다면서
꼭 마시고 가야한대서 밤중에 마셨던 기억이 나네.
근데 웬 성병이름 매독이라 께름칙한데 지역이름이라는...매독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