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참 화려하다 화려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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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428회 작성일 24-08-30 20:46본문
저녁으로는
라면계의 에르메스를 함 먹어봤다.
대만산인데 아주 화려해.
먼저 물 500미리를 붓고 4분 30초간 기둘렸다가
소스 주황색과 연두색을 넣어 휘휘 저으라고 해서 설명대로 하고
빨간 봉지 뜯어 넣으니 푹 삶은 쇠고기(똠양꿍)스타일 넣고
소스 두 가지 더 넣고 버물버물 해서 먹는데
특유의 소스향과 더불어 고급진 맛은 나네.ㅎㅎ
코코 오픈런 해서 사온건데 15000원 조금 안 해.
첨 보는 거라 먹어 보는 거여.
낼 아들 짐 싸여 하는데 아직여.
하기싫네. 일은...
심심해서 저녁에 당근 보다가 근처라서 당근질 하고 오고
톡질 하다가 클라이막스에 노을 지는 걸 놓치니 얼추 하루가 마무리 되네.
이제 염색만 하고 자면 되는데
낼 친구들 만나러 가니 안 하기도 그래서 할 수 없이 해야겠네.ㅠㅠ
친구 전화 와서 못 받아 다시 하니 예배당이네.
분당 우리들교회 김수찬 목사님인지 거긴 다니는데
믿음이 강해서 십일조며 헌금을 많이 한다.
헌금을 많이 하면할수록 은혜로와진다고 믿는 친구라.
주변에 그런 신실한 사람들이 많아 다들 대단햐.
난, 솔까, 종교 안 갖는 이유가 돈 주기 싫어서거든...ㅎㅎ
댓글목록
그 정도의 믿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갑니다
그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ㅋㅋ
교회는 믿음보다 사교 목적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을 듯요.
좋아요 0그렇대요. 특히.외국 나가살면 더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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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거의 안 먹는데
애터미 감자 라면은 가끔 땡겨요
너무 비싼게 흠
헌금 많이 내면 하나님보다 목사님이
더 좋아하죠ㅋ
제 친구는 불교 신잔데 친구 다니는 절에
따라갔다 군부대 지역이래요
주지가 장병들에게 초코파이 기부를
권하기에
이십만원 정도 예상하고 오키 했다가
이백 덤팅 썼다네요
현금으로 줘서 초코파이로 변했는지는
모른대요 ㅅㅂㅅㅂ 욕 하드라고요ㅋ
친구 에터미 해서 팔아주려고 감자라면 제일 많은 거 한 박스 샀다가 유효기간 지나서 반 넘게 버린 기억이...헤모힘도요. 요즘 안 팔아주니 연락을 끊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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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솔직하시다 ㅎㅎ
저두요 다니다보믄 갖가지 이유로 헌금 내라하고
눈치줘서 안다녀요
자발적인 헌금 외에 강요하는 헌금
종교 갖기 힘드네요 ㅋ
종교 시간낭비 돈 낭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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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부르네.
밖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대던데 시원해서 함 걷고와야하남.
게을러서 나가긴 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