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또~~연안부두 어시장 다녀오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또~~연안부두 어시장 다녀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17회 작성일 25-03-02 16:47

본문

숙면을 못해서인지 아님 날씨가 찌뿌둥해서인지

일어나니 산뜻하지가 않더란말시.


간밤에 모처럼 남편은 거실에서 난 소파에서 유튜브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남편이 코를 어찌나 크게 고는지 크르릉크르릉이 꿈속에서 으르렁으르렁 들렸나해.

꿈에 운전을 하고 산 속을 벗어나려는데 내 앞에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면서 나타난 것이여.

오금이 저려 운전을 못하고 사시나무 떨 듯하다가 깼다.

남의 편한테 코 고니까 그런 악몽을 꿨다고 하니까 복권을 사니마니 김칫국을 마시넹.ㅠㅠ


아점으로는 떡만둣국을 해 먹고 후식으로는 배와 커피를 내려 마시고

둘이 사우나 갔다가

심심하니까  연안부두엘 또 갔네.

지난 주엔 아들과 대게를 실컷 먹고

오늘은 도다리 자연산 한 마리가 4만 원이라고 해서 한 마리 뜨고 서비스로 멍게 두 마리,백년가게에 가서 스시 한 팩 

2만 원에 샀는데 주차비 2000원 빼주네.

오는 길에 탕을 하려고 깻잎과 쑥갓을 좀 사고 주차료 3000냥 내고 왔네.


집에 와서 딸내미랑 셋이서 회와 스시 먹고나니 또 하루가 다 가는구먼.

29e18a4612a615ef4bffec9715134518_1740901979_0414.jpg
 

비는 안 오는데 날씨가 어둡고 흐려서 곧 뭔가 올 것만 같네.


영화 보러 가려다가 이젠 힘이 들어 청춘이 아닌고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네.


하루 해는 넘 짧아요.

다들 낼 간다고 하넹.


오늘 넘 과식 한다야.

추천4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회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남의 편이 혼자 반을 먹고 나머지 반을 딸내미와 내가 먹은 듯.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코코에서 사 먹던 회보다 더 달고 쫀득하니 맛나긴 하더라. 역시 자연산이 최고여~~

좋아요 0
Total 15,677건 2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272
댓글6
봄사랑 565 2 03-16
15271
피자헛 댓글2
나빵썸녀패닝 412 12 03-16
15270 야한달 1274 37 03-16
15269 보이는사랑 522 22 03-16
15268 김산 1054 4 03-16
15267 보이는사랑 473 18 03-16
15266 보이는사랑 266 15 03-16
15265 김산 651 4 03-16
15264 나빵썸녀패닝 296 6 03-16
15263 김산 422 1 03-16
15262 그늘집 128 0 03-16
15261 야한달 299 8 03-15
15260 西施渦沈魚 149 2 03-15
15259
댓글11
Jggi 509 9 03-15
15258 보이는사랑 379 8 03-1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7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