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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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914회 작성일 23-01-26 16:26본문
가장 추울 시간이 아침 6-7시
타임인데. 영하 9도 전후로
내려갔다.
수도권 중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야 에게게 고작
그 정도로.
따뜻한 남쪽나라 호주에서
살다와봐ᆢ졸라 추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지)
강원도가 3군단 관할인데
해발 1.000 고지는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수준이다.
군대 다시 가라면 죽어도
못 간다. 차라리 관속에
들어가 안식을 취하겠다.
나름 가스비를 아끼려는데
노모가 계시니까 어렵다.
다행히 중앙집중식이 아니고
개별 난방이라 조절은
할 수 있다.
거실에 어머니와 TV 볼 때
블랭킷을 무릅에 얹고 본다.
동지가 지나 겨울밤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지루한
겨울밤은 끝날거다.
겨울밤 보내는 방법중 두껍고
등장 인물도 헷갈리는 러시아
고전 소설 권한다.
춥잖아.
난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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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 --> 무릎
블랭킷 --> 담요
무릅 --> 무릎
블랭킷 --> 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