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당근에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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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823회 작성일 23-01-23 23:52본문
이밤중에
딸이 당근에 옷 팔렸다고
편의점에 부치러 간다네.ㅠㅠ
살 땐 비싸게 사서
팔 땐 싸게 파느라 애쓴다.
면접 때 입는 흰 블라우스와 검은 정장 그리고 여름 투피스를
19000원에 팔았다는데 택배비와 수고비 하면 개고생인디
뭐든 살 때 꼭 필요한 것만 사지 과소비가 문제여.
저번에 의전 공부하던 책도 팔고
자소서 썼던 것도 팔고
맨날 뭘 파느라 난리~~
난 집에 안 쓰는 물건들 세 차 정도 딸이름으로 기증하고 200만 원 돌려 받았었지.
50만 주더만.
전에는 남편이름으로도 기부하고 250 돌려받고...
뭐든 안 사는 게 진리여.
요즘 그래서 안 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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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산다 안산다하고
오늘 아덜이랑 백 하나씩 사고 옷샀네요
이거 또 당근행 안되도록 잘써야 될텐데 ㅠ
한동안 당근에 옷파느라 휑한 장농 꽉차서 터질지경요 ㅠ
그렇긴 해요.ㅎㅎ
나더 작년에 외투 하나 산 거 입어보지도않고 남 줌요. 안 어울려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