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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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7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3-01-25 06:49본문
이곳 의정부
연일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간다
거기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사람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보다 훨 낮아
몇 해 겨울 지나며 가장 춥게 느껴진다
연일 기름보일러를 돌려대니.
카렌다 기록에 한달에 등유 80만원 정도 들어갔다
작년보다 30만원은 더 들어가는 샘이다
어찌 등유가 휘발유보다 비싸졌으니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네
차량 기름값도 무지하게 올랐지
날이 추워서 일 하기도 빡샌대 ~
죽어라 죽어라 하네
이번 설 준비하며 시장보니
장바구니 물가도 어마무시하게 올라
가계 지출이 엄청나게 늘었다
거기에 각종 세금은 반대로 올려서 냈다
나만 느끼는 물가이며 세금인지
왜 연휴 끝난 이른 아침부터
왕 짜증을 내느냐
오늘 돈 보낼곳이 있어
오랜만에 통장 잔고를 보니
구멍이 뻥 ~
그렇다고 사치하거나 낭비하지 않는데
점점 살기가 팍팍해지네
나 혼자만 느끼는 것인가 ?
댓글목록
고물가에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ㅠㅠ
좋아요 1
전 일단 손님들한테 이야기않고
티 안나게 요금을 올렸습니다.
물가 너무올라서 가게 필요한 물품 구입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요.
관리비가 거의 두배 나와서 시껍했어요
꽃게탕 끓일라고 미나리 사려는데
85백원이라 안 샀어요
탕에 넣고 나머지는 쓸데가 없는데
그값 주고는 못 사겠더라고요
관리비가 거의 두배 나와서 시껍했어요
꽃게탕 끓일라고 미나리 사려는데
85백원이라 안 샀어요
탕에 넣고 나머지는 쓸데가 없는데
그값 주고는 못 사겠더라고요
그랬군요 ~
우덜 받는 월급은
거기서 거기인데.
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니
와이프가 무조건 절약 하자고 하며
집에서도 패딩입고 지내요
통장관리를 와이프가 하니 더 하네요 ㅋ
전 일단 손님들한테 이야기않고
티 안나게 요금을 올렸습니다.
물가 너무올라서 가게 필요한 물품 구입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요.
방법이 없지요
그렇게 해서라도 맞추어야지요
이해갑니다.
사또님 ~ 23년도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고물가에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ㅠㅠ
좋아요 1
그러네요
줄이는 방법 이외는 별 도리가 없네요
그런데 습관이 되어서 ㅋㅋ
익명방 글 보고
제목 급 수정하였습니다
충분히 이해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