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국민핵교 2학년 수업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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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807회 작성일 23-01-23 16:47본문
이야기다.
당시 울 담임은 교감샘이었고
키가 작고
나이가 많고
흰 머리여서 유년의 기억으론 할아버지로 기억된다.
두 번째 수업 시간은 미술 시간이었는데
수업 시작하자마자 똥이 마렵기 시작 했다.
그래도 꾹 참고 그림을 그리다가
나중엔 똥를 쌀 것 같아.내성적인 난 참다참다
아주 어렵게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말했더니
스케치북을 보면서 왈~~
그림 그린 거 보니 아직 덜 마렵네 하면서
수업 끝나고 가라고 했다.
난 참다참다 식은땀을 흘리면셔 고통 속에 쉬는 종이 울리기만 기다렸다가
뛰어가서 볼 일을 봤다.
지금 생각해도 그 샘 나빴다.ㅠㅠ
어느 날은 친구가 빤스를 안 입고 치마만 입고 왔는데.남자애들이
노빤스라고 일러 바치니
선생이라는 사람이 확인 한다면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 확인 하면서
왜 빤스를 안 입고 왔냐고 묻는 성추행을 하니
찬구가 빤스가 하나 밖에 없어서 마르지않아 그냥 왔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샘 진짜 나빴다는걸 어린 나이에도 알아봤다.
아주 오래 전에 지옥 갔을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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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린 레전드 방송사고는 볼 때마다 웃겨서 가끔 찾아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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